
한국관광공사는 대만 관광객 확대를 위해 현지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다양한 관광상품을 개발한다고 16일 밝혔다.
관광공사는 이날부터 오는 21일까지 대만 여행업계 및 언론을 초청해 중부지역 중심의 팸투어(사전 답사 여행)를 연다. 관광공사 타이베이 지사가 추진 중인 '중부 관광의 해' 대표 콘텐츠를 활용해 우리 관광의 매력을 알린다는 구상이다.
또 양국 여행업계 간 B2B(기업간거래) 상담회를 열어 판로를 개척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관광공사의 올해 대만 관광객 목표치는 232만명이다. 지난해 한국을 찾은 대만 손님(189만여명)보다 약 23% 증가한 수치다.
박성혁 관광공사 사장은 현지와 국내를 오가며 적극적인 홍보에 나서고 있다. 지난달 26일부터 28일까지 대만을 찾아 최대 항공사인 중화항공과 만났으며 현지 여행사 간담회에서 232만명 유치를 위한 공동 선언식도 개최했다.
박 사장은 "3위 시장인 대만의 방한 수요 및 지역 방문 확대를 이끌어 올해 목표인 232만명을 달성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