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자연구소'가 종영을 앞두고 이선빈, 강태오의 과거사가 밝혀지는 극적 전개가 펼쳐졌음에도 불구하고 시청률 1%대에 머물렀다.
지난 30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감자연구소' 10회는 1.9%의 시청률(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전국 가구 기준. 이하 동일 기준)을 기록했다. 앞서 29일 9회 시청률 1.1%보다 0.8% 상승한 수치지만, 지난 주에 이어 시청률 2.0%에 진입하지 못했다.
'감자연구소'는 시청률 부진이 극심한 상황. 5회(3월 15일), 9회(3월 29일) 시청률이 1.1%를 기록했다. 이는 자체 최저 시청률이다. 전작 '별들에게 물어봐'의 자체 최저 시청률 1.8%보다도 낮다. 또한 지난 23일 2.0%(8회)의 시청률을 기록하면서 시청률 1%대에서 벗어났다. 그러나 곧 시청률 1%대로 다시 한 번 추락했다.
종영까지 2회 남겨놓은 상황에서 시청률 반등이 절실했지만, 효과는 미비했다. 특히 지난 30일 방송에서는 동시간대(오후 9시대) 시청률 경쟁을 벌인 KBS 2TV '개그콘서트'가 결방했음에도 불구, 시청률 1%대에 머물렀다.
'감자연구소'는 이날 주인공 김미경(이선빈)이 6년 전 자신을 무너뜨린 사람이 소백호(강태오)임을 알게 됐다. 소백호가 김미경에게 자신이 과거 했던 일을 고백한 것. 이에 김미경은 충격을 받았다. 우여곡절 끝에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고 멜로 스토리를 쓰기 시작했던 두 사람이었지만, 위기를 맞이했다.
이별 위기라는 극적 전개가 펼쳐진 '감자연구소'. 주인공 이선빈, 강태오가 로맨스도 시청률도 해피엔딩을 맞이하는 결말을 이뤄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사진=tvN 토일드라마 '감자연구소' 영상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