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임신 계획이 없었다는 손담비가 남편 이규혁을 만나 인생에서 가장 안정적인 시기를 보냈다고 고백했다.
30일 방영된 TV조선 '우리 아기가 태어났어요' 3화에서는 손담비, 이규혁 부부의 출산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손담비는 제왕절개 수술을 하루 앞두고 시험관에 도전하게 된 서사를 고백했다.
손담비는 "엄마, 아빠가 워낙 사이가 안 좋았다. 엄마가 나를 임신했을 때 불행하셨었다"며 결혼에 대해서도 물음표였고 아기는 더 싫었다"며 이규혁을 만나기 전 결혼에 대해 부정적이었던 과거 이야기를 꺼냈다.
손담비는 이규혁을 만나고 생각이 바뀌었다.
손담비는 "남편이라면 '내가 기댈 수 있겠다' 싶어서 결혼했다. 남편을 닮은 아기라면 잘 키울 수 있을 것 같았다"며 임신을 결심하게 된 계기도 털어놨다.
이어 "결혼하고 임신까지의 시간이 내 인생에서 제일 안정적인 시기였다"며 남편 이규혁에 대한 고마움도 전했다.
손담비는 1983년생 올해 43살로 지난달 딸 해이양을 낳았다. 당시 전치태반을 진단받고 제왕절개 수술을 통해 1400cc의 출혈을 감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