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지, 문원과 결혼 잡음 후 심경고백…김종민·빽가 “모두 널 위한 걱정”

한수진 기자
2025.07.19 11:09
코요태 /사진=유튜브 채널 '어떠신지' 화면

혼성그룹 코요태 멤버 신지가 예비 신랑인 가수 문원을 둘러싼 논란 이후 심리적 고통을 고백하며 공황장애 증상을 겪고 있다고 밝혔다.

신지는 지난 17일 공개한 유튜브 채널 ‘어떠신지’에서 근황을 전했다.해당 영상에서 신지는 코요태 무대에 오르기 전 멤버들과 대화를 나누며 최근 자신과 관련된 여러 논란에 대해 언급했다.

신지는 “너무 많은 염려와 걱정을 주시니까 댓글을 읽어볼 수밖에 없다”며 “멤버들에게도 피해가 간 것 같고, 여러 부분에서 생각이 많았다. 많은 관심을 주셔서 최대한 좋게 받아들이고 신중하게 생각하려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앞서 신지는 지난달 문원과 이듬해 결혼 소식을 전한 바 있다. 그러나 결혼 발표 직후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문원의 과거 사생활과 관련된 여러 의혹이 제기되며 논란이 일었고, 이로 인해 신지를 향한 우려와 응원이 동시에 이어졌다.

코요태 멤버들도 이 채널에서 관련해 입을 열었다. 김종민은 신지에게 “많은 분들이 관심을 주고 이야기를 하셨으니 다시 한 번 차분히 듣고 고민해보라”고 조언했다. 빽가 역시 “그 많은 댓글들은 모두 너에 대한 걱정과 관심이었다”고 위로했다.

이에 대해 신지는 “나를 걱정해서 하는 말인지 무차별적으로 공격하는 말인지 안다”며 “그래도 걱정해주시는 분들이 대다수라는 걸 잘 알고 있다. 당장 올해 결혼한다고 알고 계시는 분들이 많던데 아직 멀었다. 천천히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달 신지가 문원과의 결혼을 발표하면서 문원이 재혼이자 자녀가 있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이후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서는 양다리 논란, 부동산 불법 중개, 학창·군 복무 시절 폭력행위 등의 의혹이 제기되며 논란이 확산됐다.

문원 측은 직접 자신의 계정과 소속사 발표를 통해 이혼은 협의 이혼이었고, 전처와 딸은 원만하게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고 해명했다. 부동산 중개 논란에 대해서는 정식 등록된 중개보조원이었다고 설명했고, 학창 및 군대 시절 괴롭힘 의혹도 사실무근이라고 반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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