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로베이스원, 계약 연장 염원케 한 기쁜 소식

한수진 기자
2025.09.08 16:50

정규 1집 'NEVER SAY NEVER' 초동 151만 장 기록
데뷔 앨범 비롯해 발매 앨범 6장 모두 밀리언셀러

제로베이스원 / 사진=스타뉴스 DB

보이그룹 제로베이스원(ZEROBASEONE)이 6연속 밀리언셀러를 기록하며 K팝의 새 이정표를 세웠다.

8일 국내 음반 판매량 집계 사이트 한터차트에 따르면 제로베이스원의 정규 1집 'NEVER SAY NEVER(네버 세이 네버)'는 초동(발매 일주일 동안의 앨범 판매량) 151만 장을 기록했다.

이로써 제로베이스원은 데뷔 앨범을 시작으로 발매한 6장 앨범 모두를 연속 밀리언셀러 반열에 올린 첫 K팝 그룹이라는 기록을 세웠다. 글로벌 팬덤의 전폭적인 지지를 기반으로 컴백 때마다 유례없는 자체 신기록을 이어가며 명실상부한 '글로벌 톱티어'로 자리매김했다.

또한 제로베이스원은 앨범 누적 판매량 900만 장을 돌파한 5세대 K팝 그룹의 최초 주인공이자, 최근 2년간 이 수치를 가장 빠른 속도로 달성한 그룹이라는 타이틀까지 거머쥐었다.

그러나 제로베이스원은 멤버 각자 소속사가 다른 프로젝트 그룹인 만큼 데뷔 당시 정해진 활동 기간에 따라 내년 초 계약 만료와 함께 활동이 종료될 가능성이 있다. 이에 대해 멤버들은 'NEVER SAY NEVER' 미디어 쇼케이스에서 신중한 입장을 밝히기도 했다.

리더 성한빈은 "최대한 많은 대화와 회의를 하면서 최선을 다해 좋은 방향을 모색하고 있다"고 말했고, 박건욱은 "확실한 건 아홉 명 모두가 제로베이스원을 소중하게 생각한다. 인간적으로도 끈끈한 관계이기에 함께 있는 모습을 계속 보여드리고 싶다"고 팀에 대한 짙은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계약 연장 여부가 아직 불투명한 상황이지만 데뷔 2년여 만에 거둔 성과와 글로벌 영향력은 활동 지속을 바라는 팬들의 기대를 키우고 있다. 6연속 밀리언셀러를 넘어 그 이상의 기록까지 써 내려갈 수 있는 저력을 입증한 만큼 향후 활동 방향에 어떤 결론이 날지 관심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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