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저, 드디어 품에 안은 밀리언셀러…6년 차의 이유 있는 뒷심

한수진 기자
2025.09.08 17:07

미니 3집 'LOVE PULSE' 초동 113만 장 기록

트레저 / 사진=YG엔터테인먼트

보이그룹 트레저(TREASURE)가 밀리언셀러를 달성하며 자체 최고 성적을 썼다.

8일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트레저의 미니 3집 'LOVE PULSE(러브 펄스)'는 지난 1일부터 7일까지 한터차트 집계 기준 총 113만 1,346장 판매됐다. 이는 전작 스페셜 미니 앨범 'PLEASURE(플레저)'의 초동(발매 일주일 동안의 앨범 판매량) 71만 6,697장의 약 1.6배 끌어올린 수치로, 팀의 새로운 커리어 하이다.

트레저의 초동 신기록 경신은 예견된 결과였다. 예약 판매 기간에 이미 100만 장 이상의 선주문을 달성했고, 발매 나흘 만에 해당 수치에 도달했기 때문이다. 초동 성적은 팬덤 규모와 충성도를 가늠하는 지표인 만큼 트레저의 글로벌 인기가 여전히 견고하다는 점을 확인시켰다.

일본과 아시아 전역, 북미를 아우른 대규모 투어로 활동 반경을 확장한 것이 성장세의 주요 요인으로 꼽힌다. 여기에 음악방송, 유튜브, 라디오 등 본격적인 활동이 이제 막 시작된 만큼 최종 판매량은 더 늘어날 가능성이 높다.

2020년 데뷔한 트레저는 올해로 6년 차에 접어들며 한층 단단해진 저력을 입증했다. 꾸준한 성장세 속에서 글로벌 팬덤을 기반으로 성과를 확장해 온 만큼 이번 기록은 팀 입지를 다시 한번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됐다.

트레저는 오는 10월 서울 케스포돔(KSPO DOME) 공연을 시작으로 '2025-26 TREASURE TOUR [PULSE ON]'(2025-26 트레저 투어 [펄스 온])의 막을 올리고 일본과 아시아로 투어를 확대하며 글로벌 팬들과 만남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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