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드쿤스트가 음악 후배들에게 받는 깊은 영감 때문에 오디션 프로그램을 그만두지 못하겠다고 밝혔다.
26일 방영된 MBC '나 혼자 산다' 615회에서는 뮤지컬배우 카이가 대학교수의 일상을 보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카이는 교내 소극장에 들러 공연을 준비하는 학생들을 보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카이는 "매 학기 정기 공연을 한다. 학생들이 매일 수업 끝나고 모여서 준비한다. 현장에 가서 응원해주려고 했다"고 말했다.
카이의 모습을 본 코드쿤스트는 "저기에서 얻는 게 있다. 내가 그래서 오디션 프로그램을 못 끊는다"며 카이의 마음에 공감을 던졌다.
이어 코드쿤스트는 "나는 (오디션 프로그램) 촬영이 끝나면 꼭 작업실에 가게 된다. 너무 힘든데도 머릿속에 떠오르는 게 많아진다"며 "저 나이대 친구들이 가진 간절함에서 오는 에너지는 다른 데선 배울 수가 없다"고 덧붙였다.
카이 또한 "학생들을 통해서 나 자신을 돌아보는 기회를 얻고 경각심을 갖고 배움을 얻는다. 체력적으로 힘든 건 사실이지만 에너지가 보충된다. 대학교는 나에게도 학교"라고 전했다.
한편 코드쿤스트는 '쇼미더머니', '고등 래퍼', '싱어게인 3' 등 오디션 프로그램에 프로듀서로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