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해 결혼한 배우 최여진이 카라반에서 신혼을 보내고 있다.
최여진은 26일 유튜브를 통해 "가평 생활 A to Z, 여진이네가 일상을 보내는 방법"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최여진은 카라반에서 카메라를 켰다. 경기도 가평군에 단독주택을 짓고 있는 그는 공사 지연으로 카라반에서 지내고 있다며 "겨울을 카라반에서 보냈다. 그래도 카라반 덕분에 텐트에서 안 살고 따뜻하게 지낸다"고 밝혔다.
최여진은 "약간 불편함은 있다. 머리가 천장에 닿는다는 것. 신발 신고 화장실을 가야 한다는 것"이라면서도 "이렇게 사는 것도 재밌다. 나중에 아쉬울 것 같다. 얼마나 좋냐. 이런 경험을 누가 하냐"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또 카메라로 공사 중인 집을 비추며 "이거 지어지면 눈물날 것 같다. 여기서 이 아래 강을 내려다보면 얼마나 세상 다 가진 것 같겠냐. 남들이 꿈꾸는 그 리버뷰"라고 기대했다.
그러자 남편은 "리버뷰는 좋지만 여름엔 습도 조절을 잘해줘야 한다"며 단점을 언급했고, 최여진도 "여기 살면서 오만가지 벌레며 동물이며 다 보는 것 같다. 희한한게 벌레가 매년 다르다"고 공감했다.
최여진은 지난해 6월 7살 연상 스포츠 사업가와 결혼했다. 남편은 재혼, 최여진은 초혼이다. 최여진은 남편 이혼 전부터 가깝게 지냈으며 전처와도 교류가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일각에서는 불륜 의혹이 제기되기도 했지만, 최여진은 방송을 통해 "남편이 이혼한 지 2~3년 뒤에 만났다"고 해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