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엔 자주 방송했는데 요즘은 왜?…주호민, 침착맨과 '불화설' 직접 밝혔다

김근희 기자
2025.10.05 12:52

"침착맨 유튜브 300만 구독자 앞둬…내가 안 나가도 승승장구"

/사진=대니초 유튜브 캡처

웹툰작가 주호민이 방송인 침착맨(본명 이병건·필명 이말년)과의 불화설을 해명했다.

5일 방송계에 따르면 주호민은 최근 대니초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침착맨 채널에 안 나가는 이유가 있느냐"라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대해 주호민은 "그때나 지금이나 여전히 절친인 건 마찬가지인데, 쉽게 얘기해 득 될 게 없다"며 "내가 나갔을 때 벌어질 소란 등을 감안하면 서로 득 될 게 없다고 생각하니까 안 나가는 것"이라고 답했다.

그는 "지금 침착맨 유튜브가 300만 구독자를 바라보고 있는 시점이다. 내가 안 나가도 승승장구해 굳이 싶다"며 "원래 나만의 취미 같은 걸로 17만명 정도일 때 같이 작업실 쓰면서 방송에 나가기 시작했는데 재미있었다"고 말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침착맨 캡처

주호민은 "그때 침착맨 유튜브 구독자를 100만명으로 만들고 싶다는 나만의 목표가 생겼다. 침착맨은 생각도 안 했는데, 나의 소소한 기쁨으로 재미있게 하다 보니 어느새 100만명을 돌파했더라. 내가 탈락하게 됐는데도 승승장구해 잘 되고 있으니까. 스페이스X 보조 로켓 같이 제자리로 돌아온 것"이라고 설명했다.

현재 주호민은 자폐 스펙트럼 아들을 학대한 혐의로 특수교사 A를 신고해 법정 다툼 중이다. 1심은 A에게 벌금 200만원 선고를 유예했지만, 지난달 항소심에선 '몰래 녹음 증거 능력을 인정할 수 없다'며 정반대 판결을 내렸다. 수원지검은 지난달 19일 불복해 상고했고, 이 사건은 대법원까지 가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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