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재회하기 싫어"…'환승연애4' 도파민 폭발한 X 커플 공개

한수진 기자
2025.10.27 10:37
'환승연애4' 스틸 컷 / 사진=티빙

"난 진짜 재회하기 싫어. 새로운 사람을 만나 날 신경 쓰지 말고. 내가 지금 관심 있는 사람은 궁금한 게 아니고 호감이야. 내 마음은 내가 제일 잘 알아."(지연)

티빙 오리지널 예능 '환승연애4'가 지연–우진, 지현-원규 두 쌍의 X 커플을 추가로 공개하며 도파민을 자극하는 전개로 몰입도를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특히 지연과 우진의 솔직한 대화와 이별 과정이 공개되며 미련과 단호함이 교차하는 현실 연애로 시청자들의 공감을 자아냈다.

최근 공개된 6·7화에서는 숨겨졌던 X 커플의 정체가 드러나고 새로운 입주자가 등장하면서 환승 하우스의 판도가 완전히 뒤집혔다. 지금까지 공개된 X 커플은 민경-유식, 현지-백현, 지연–우진, 지현-원규다. MC 사이먼 도미닉, 이용진, 김예원, 유라는 출연자들의 감정 변화를 섬세하게 짚으며 현실감 있는 해석으로 공감을 더했다. 프로그램은 4주 연속 주간 유료가입 기여자 수 1위를 기록하며 '환승연애'만의 독보적 서사와 감정선으로 '환친자'(환승연애에 진심인 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입주자들의 직업이 공개됨과 동시에 X 커플 두 쌍의 관계가 드러나며 큰 반전을 선사했다. 겉으로는 아무런 교류가 없는 듯 보였던 출연자들이 은밀한 공간에서 과거의 감정을 마주하고, 미처 정리하지 못한 관계를 다시금 되짚는 장면이 이어졌다. 특히 새로운 사람 앞에서 이전과는 다른 면모를 드러내며 그간 볼 수 없던 진심 어린 감정 변화로 시청자들의 감정을 뒤흔들었다.

'환승연애4' 스틸 컷 / 사진=티빙

이어 등장한 뉴페이스는 또 한 번 하우스의 흐름을 뒤바꿨다. 새 남성 입주자가 합류하며 선택 데이트를 통해 새로운 긴장감을 불어넣었고, 앞서 여성 입주자의 등장으로 이미 요동치던 관계들이 다시금 재편되기 시작했다. 과연 이 새로운 만남이 각자의 감정선에 어떤 파장을 일으킬지 기대를 모은다.

시간이 흐를수록 사랑과 우정, 미련과 질투가 얽히고 뒤섞이는 환승 하우스는 점점 더 예측 불가능한 감정의 소용돌이로 빠져들고 있다. 재회를 원치 않던 이들조차 X가 다른 이성과 가까워지는 모습을 지켜보며 흔들렸고, 그 감정의 균열은 갈등의 불씨로 번졌다. 반면 누군가는 주저 없이 직진 로맨스를 이어가며 새로운 만남이 싹텄다.

이처럼 '환승연애4'는 빠른 전개와 짜임새 있는 서사, 그리고 현실 연애의 복잡한 감정선을 정교하게 엮어내며 시청자들의 공감과 몰입을 동시에 이끌어내고 있다. 새 입주자의 등장과 X 커플의 연쇄 반응이 어떤 결말을 향해 흘러갈지 다음 회차에 대한 기대가 고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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