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마스크 출신 전치빈(27)이 팀 탈퇴 이유를 밝혔다.
지난 3일 방송된 KBS Joy 예능 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살'에는 전치빈이 출연해 MC 서장훈, 이수근을 만났다.
이날 방송에서 전치빈은 "2022년까지 아이돌을 했다. 지금은 쉬고 코인과 주식을 하다가 빚 포함해서 1억8000만원 정도 날렸다.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 하나 (고민이다)"라고 말했다.
전치빈은 "기존 멤버 4명, 합류 멤버 4명 있었다. 한 활동을 3사 방송 무대에 다 서긴 했다"며 이후 그룹 마스크에서 탈퇴하게 된 이유를 털어놨다.
그는 "컴백 준비를 하고 있었는데 그날 겨울비가 왔다. 룸메이트였던 형이 '우산 들고 가라'라고 해서 제 우산은 아니었지만 들고 갔다. 그때 우산 주인인 형이 '내 우산 가져갔냐?'고 소리치길래 '제가 가지고 갔다. 형 내려오시면 드릴게요'라고 했다"며 이야기를 시작했다.
이어 "형이 우산을 받으러 내려와서 '너는 형이 내 우산 갖고 오라고 하면 바로 가지고 올라와야지'라고 하더라. 억울하긴 했는데 웃으면서 연습실로 걸어가고 있었다. 그런데 그 형이 '전치빈 너 웃지 마. 꼴 보기 싫어'라고 하더라"라며 한 멤버와의 불화를 털어놨다.
그러면서 "상황이 일단락이 된 후 억울한 걸 이야기해야겠다고 생각했다. '억울했다'고 얘기하니까 그 형이 들고 있던 우산을 벽에 한 번 치면 우산 쇠꼬챙이가 나오지 않나. (그걸로) 머리 한 번 치고, 얼굴을 치더라. 그 사건 이후로 끝났다. 팀을 탈퇴했다"고 데뷔 4개월 만에 탈퇴하게 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