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배우 손준호가 아내 김소현의 의상에 대한 솔직한 마음을 내비쳤다.
4일 방영된 JTBC '대놓고 두 집 살림' 3화에서는 장윤정, 도경완 부부를 만나기 위해 뮤지컬배우 손준호, 김소현 부부가 출연했다.
이날 도경완은 핫핑크 드레스를 입고 나타난 김소현을 보며 "이 동네에서 이 옷 입고 돌아다니면 신고당한다"며 놀렸다.
이후 도경완은 손준호와 단둘이 술을 한잔하는 자리에서 "내가 소현 누나라면 스트레스받겠다. 이미지가 완벽하다. 아이 셔틀버스 태우는데 드레스를 입고 나오는 건 좀 그렇지 않냐"며 늘 풀 세팅을 하는 김소현을 언급했다.
그러자 손준호는 "형 오해하지 말아라. 그게 삶이다. 그게 편하단다. 옷이 그거밖에 없다. 목 늘어진 티가 있는데 안 입는 게 아니다. 있는 옷이 드레스뿐이다. 거짓말하는 게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이어 손준호는 "잠옷 각도 빳빳하다. 본인이 편해서 그렇게 입는다"고 덧붙이며 김소현의 완벽주의를 일렀다.
그러면서도 손준호는 이후 개인 인터뷰에서 "소현씨가 그렇게 옷을 입는 게 예쁘고 좋다. 그렇게 옷을 입고 제 앞에서 '이거 괜찮아?'하는데 그 모습이 소녀 같고 귀엽고 예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