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 이상화(36)가 남편 강남(38)의 결혼 6주년 깜짝 이벤트에 눈물을 보였다.
지난 20일 강남 유튜브 채널엔 '강나미 일냈습니다… 상화'만' 몰랐던 6주년 기념 야마나시 디저트 당일치기. 오열주의'란 제목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강남은 이상화의 일본 야마나시 촬영 현장에 몰래 찾아가 결혼 6주년 기념 깜짝 이벤트를 진행했다.
종일 여러 디저트 가게를 돌던 이상화가 마지막 카페에 도착한 순간 갑자기 화면에 한 사슴이 등장하는 영상이 재생됐다. 이상화는 "이게 무슨 상황이냐. 빨리 얘기 좀 해줘 봐"라며 당황하면서도 곧 강남의 이벤트임을 눈치챘다.
강남은 영상 내레이션으로 "오빠를 따라 스케이트 선수를 꿈꾸게 된 상화는 피나는 노력 끝에 국가대표가 돼 올림픽에서 우리나라를 빛냈다"며 "이후 한 예능에 출연했다가 보잘것없어 보이는 한 남자를 만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상화 등 근육에 반한 남자의 대시로 둘은 연인이 됐고 둘만의 시간을 보내면서 서로를 더욱 사랑하게 됐다"며 "두 사람은 평생을 함께 하기로 약속했고 그런 결혼 생활도 어느덧 6년이 됐다"고 덧붙였다.
영상 초반부터 눈물을 보이던 이상화는 엄마, 새언니, 오빠, 조카 등 가족들 영상 편지까지 공개되자 결국 오열해 보는 이들 가슴을 먹먹하게 만들었다.
영상 말미엔 가족들이 직접 등장해 부부의 6주년을 함께 축하했다. 강남은 "평소 워낙 서로 선물을 많이 해 결혼기념일 땐 선물할 게 없더라. 물건보다 마음이라는 더 값진 시간을 선물하고 싶었다"고 고백했다.
두 사람은 2018년 SBS 예능 '정글의 법칙'에서 처음 만나 연인으로 발전, 이듬해 10월 부부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