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7세' 천명훈 "장우혁 부럽다" 고백...8살 연하 소월과 데이트 중 오열

마아라 기자
2025.12.04 07:23
가수 천명훈(47)이 8살 연하의 미스 차이나 출신 소월과의 여행에서 눈물을 흘렸다. /사진=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 방송화면

가수 천명훈(47)이 8살 연하의 미스 차이나 출신 소월과 여행에서 눈물을 흘렸다.

지난 3일 방송된 채널A 예능프로그램 '요즘 남자 라이프 - 신랑수업'에서는 천명훈이 소월과 잠옷 차림으로 대화를 나누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두 사람은 잠옷 차림으로 불멍을 하며 이야기를 나눴다. 천명훈은 16살 연하 오채이와 열애 중인 장우혁을 언급하며 "잘됐으면 좋겠는데, 이번에 채이씨 만나서 잘되니까 막상 부럽더라. 자랑스러우면서도 부러운 거 있지 않나. 감정이 복잡하다. 이게 다 사람 마음인가 보다. 나도 잘 해내고 싶다는 마음도 있다"고 고백했다.

이어 "조금 진지하게 얘기하면, 난 지금 누구도 부럽지 않고 스스로 만족하면서 살고 있었다. 그런데 딱 한 가지, 결혼한 친구들이 그렇게 부럽더라"며 "내일모레 50살인데 너무 작아지고 어린애 같은 거다. 부러우면 지는 거다. 근데 한없이 지는 거 같아서 너무 마음이 좀 그렇다"고 털어놓았다.

가수 천명훈(47)이 8살 연하의 미스 차이나 출신 소월과의 여행에서 눈물을 흘렸다. /사진=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 방송화면

천명훈은 "이런 식으로 부러워서 뭔가에 쫓기면 안 될 것 같기도 한데 같이 좋은 방향으로 발전하고 싶다. 소월이한테 이건 진지하게 얘기하고 싶었다"고 말하며 결국 눈물을 보였다.

당황한 소월이 "울지 마라. 갑자기 왜 우냐"고 위로하자 천명훈은 "정말 미안하다. 내가 조급한 게 있었던 것 같다. 진짜 미안하다"라고 사과했다.

천명훈은 "이렇게 또 주접떨어서 미안한데 어쨌든 네가 아주 이만큼이라도 마음이 있다면 그 여지를 내가 진짜 감사하게 생각할 테니까 좋은 마음을 가져줬으면 좋겠다"라고 부탁했다.

이후 천명훈은 소월을 생각하며 만든 자작곡 '소월애'로 소월을 향한 진심을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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