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해사무역기구 "오만 앞바다 유조선 근처에서 폭발"

영국 해사무역기구 "오만 앞바다 유조선 근처에서 폭발"

김종훈 기자
2026.05.26 22:11

UKMTO "선원, 선체 무사하다 신고…벙커유 일부 해양 유출된 듯"

영국 해사무역기구(UKMTO)가 26일 오만 수도 무스카트 앞바다에 위치한 유조선 근처에서 폭발이 있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고 이날 밝혔다. 지도의 붉은 표시가 사건 발생 지점./사진=UKMTO 홈페이지 캡처
영국 해사무역기구(UKMTO)가 26일 오만 수도 무스카트 앞바다에 위치한 유조선 근처에서 폭발이 있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고 이날 밝혔다. 지도의 붉은 표시가 사건 발생 지점./사진=UKMTO 홈페이지 캡처

호르무즈 해협 근처 오만 앞바다에 위치한 유조선 근처에서 폭발이 발생했다는 신고가 있었다고 영국 해사무역기구(UKMOT)가 26일(현지시간) 밝혔다. 선원과 선체는 무사하나 기름 일부가 해양 유출된 것으로 파악됐다.

UKMOT는 이날 오만 수도 무스카트 앞바다에 있던 유조선 근처에서 폭발이 있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고 홈페이지를 통해 밝혔다.

신고 내용에 따르면 인명 피해, 선체 피해는 없었다. 그러나 벙커유 일부가 해양 유출된 것으로 보인다. 벙커유는 원유에서 경유, 휘발유를 생산하고 남은 기름을 가리킨다.

UKMOT는 "현재 관계당국에서 조사 중"이라며 "주변을 항행하는 선박은 조심하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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