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윗집 사람들', 흥행 역주행 시작됐다!...전주 주말보다 관객 늘어

최재욱 기자
2025.12.14 10:06
하정우, 공효진, 이하늬, 김동욱 주연의 영화 '윗집 사람들'이 입소문에 힘입어 흥행 역주행을 시작했습니다. 개봉 2주차에 관객수가 개봉 첫 주보다 증가했으며, 할리우드 경쟁작 '주토피아 2'와 비슷한 좌석판매율을 기록했습니다. 영화는 층간소음 문제로 윗집과 아랫집 부부가 함께 식사를 하게 되는 19금 코미디로, 하정우 감독의 독특한 연출과 배우들의 연기가 호평을 받고 있습니다.
사진제공=(주)바이포엠스튜디오 

하정우 공효진 이하늬 김동욱 주연의 영화 '윗집 사람들'이 입소문에 힘입어 흥행 역주행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윗집 사람들'은 2주 연속 한국 영화 박스오피스 1위 수성에 힘입어 개봉주보다 개봉 2주차 관객수가 증가하는 소위 흥행 개싸라기 행보가 시작됐다.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기준, 지난주 금요일 2만8,541명, 토요일 5만0,178명 대비 개봉 2주차 금요일 12일에는 2만8,952명, 토요일 13일에는 57,751명으로 관객수가 증가했다. 특히 할리우드 경쟁작 '주토피아 2'와도 비등한 좌석판매율을 기록하는 기염을 토하며 박스오피스 윗집으로 향하는 흥행 상승세를 타고 있다. 개봉 첫 주 약 20만 석 좌석수로 시작한 영화 '윗집 사람들'은 관객수 및 좌석수도 늘어났을 뿐 아니라, 비슷한 흥행 역주행 작품으로 '핸섬 가이즈', '달짝지근해: 7510' 같은 코미디가 입소문을 타고 관객수 및 좌석수가 증가한 것과 유사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이 같은 흥행 역주행의 요인으로 영화 '윗집 사람들'의 유쾌한 입소문이 통했다. 하정우 감독 특유의 예리한 관찰력과 불쾌한 상황을 유쾌하게 비트는 천재적인 말맛이 살아 있는 작품이라는 점, 여기에 하정우, 공효진, 김동욱, 이하늬까지 네 배우가 각자의 호흡과 리듬으로 완성해 낸 농축된 연기의 향연에 관객들은 만족감을 표하며 호평을 쏟아내고 있다.

영화 '윗집 사람들'은 매일 밤 섹다른 층간소음으로 인해 윗집 부부(하정우&이하늬)와 아랫집 부부(공효진&김동욱)가 함께 하룻밤 식사를 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예측불허 상황을 담은 19금 코미디. 현재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