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준면이 김혜수 응원에 힘입어 김치 사업을 시작하게 됐다고 밝혔다.
지난 25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 since 2014'에는 연극 뮤지컬 무대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배우 김영옥과 박준면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방송에서 박준면은 "얼마 전부터 김치 사업을 시작했다"며 "늘 김장해서 먹었고 지인들에게 나눠주다가 김혜수 선배님이 사업으로 키워보라고 해서 시작하게 됐다"라며 셰프들에게 김치 선물을 하겠다고 해 관심을 모았다.
김영옥은 "제가 평생 김치를 많이 먹어보지 않겠나. 그런데 (박준면의 김치는) 진짜 너무 맛있다. 입에 쫙쫙 붙는다. 그렇게 맛있을 수가 없다"라고 극찬했다.
박준면은 "어릴 때부터 김장을 200~300포기 담가 먹던 집이라서 자연스럽게 미식 조기 교육이 됐다"며 "공연을 전국으로 다니다 보니 맛집을 많이 다녔다"라고 자신의 맛 비결을 전했다.
앞서 박준면은 김혜수와 영화 '밀수', 드라마 '슈룹'을 통해 인연을 맺게 됐다고 밝혔다.
지난해 8월 박준면은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 출연해 "'밀수'를 찍을 때 김혜수 선배님 생일이었다. 그때 생일로 파김치를 해드렸는데 5년 전부터 선배님이 김치 사업 한번 해보면 어떻겠냐더라"라고 말했다.
당시 그는 "혜수 선배님이 엄청 푸쉬를 해주셨다. 사업을 꼭 했으면 좋겠다고. 엄청나게 밀어주셨다"며 김혜수 덕에 용기를 가지고 시작하게 됐다고 고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