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 시즌2에서 우승한 최강록 셰프가 방송인 신동엽이 10여년 전 해준 사인 덕분에 치열하게 살았다고 고백했다.
26일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는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 시즌2에 출연한 셰프 최강록, 최유강, 윤나라가 출연한 영상이 공개됐다.
이 영상에서 신동엽은 "너무 감사하게도 내가 해줬던 사인을 아직 갖고 있더라"라며 최강록과의 인연을 언급했다.
최강록은 10여 년 전 올리브 '오늘 뭐먹지' 출연 당시 신동엽에게 받았던 사인을 여전히 소중히 보관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강록은 "전에는 사인을 왜 해달라고 하는 건지 이해하지 못했다. 사인을 받아본 적도 없다. 성시경 님도 너무 좋아하는데, (신동엽과 성시경) 두 분한테 사인을 받을 기회가 있어 두 장의 사인을 받았다"고 밝혔다.
그는 "(신동엽이) 저를 잘 알지도 못하셨지만, 프로그램에 나온 제게 '강록아 신나게 살아'라고 다섯글자를 적어주셨는데, 그 다섯 글자로 열심히 살았다"고 고백했다.
이어 "가끔 저도 뭔가를 써달라고 하는 분들께 '신나게 살아 보아요'라고 바꿔서 써드리고 있다. 감사하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신동엽은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덕목이다. 신나게 살아야 한다. 그걸 보면서 나도 다시 한번 다잡는다"며 고마워했다.
최강록은 2013년 '마스터셰프 코리아 2'에서 우승해 얼굴을 알렸으며,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 시즌1에 출연한데 이어 시즌2에서는 우승을 차지해 주목받았다. 그는 JTBC '냉장고를 부탁해 since 2014'와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주관식당'에도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