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서우(41)가 활동 중단 이후 연예계 인맥이 끊겼다며 회의감을 털어놨다.
최근 헤어스타일리스트 이순철 원장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순수한순철'에는 서우가 출연한 영상이 공개됐다.
이 영상에서 서우는 "연예인 할 때 친했던 사람들이나 그때 내게 잘해줬던 사람들이 지금은 거의 없다"고 말했다.
이어 "그쪽(연예계) 일을 안 하면서, 나도 안 보고 싶다는 생각이 많이 들기도 했지만, '나의 예전 모습만 보고 좋아했던 사람들도 있었나?'라는 생각이 들 때도 많았다. '내가 이제 일을 안 하니까 이렇게 하나?' 이런 일들이 너무 많았다. '그럴 수도 있지' 정도가 아니었다"라고 털어놨다.
그는 "나는 연예인이 아니었을 때, 연예인 할 때, 완전히 (활동) 안 하는 지금까지 살면서 너무 많은 사람이 달라지는 걸 봤다. 그게 맞는 이치 같기도 하다"라며 씁쓸한 마음을 전했다.
서우는 2007년 영화 '아들'로 데뷔해 MBC 시트콤 '김치 치즈 스마일'과 MBC 주말 드라마 '탐나는 도다', KBS2 드라마 '신데렐라 언니' 등에 출연했으며, 영화 '미쓰 홍당무' '하녀' 등에서도 열연해 주목받았다.
서우는 2016년 "자가면역질환이 있어 조금만 피곤해도 온몸에 염증이 생겼다"고 고백했으며, 2019년 영화 '더하우스'를 끝으로 공식적인 활동을 중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