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봉선 "허경환 유행어는 국민 가스라이팅"…서장훈·신동엽도 '인정'

김유진 기자
2026.03.16 02:24
신봉선이 허경환의 유행어를 지적했다.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캡처

신봉선이 허경환의 유행어를 '국민 가스라이팅'이라고 저격했다.

15일 방영된 SBS '미운 우리 새끼' 486회에서는 이상미, 조혜련, 김수용, 신봉선이 허경환의 행동을 두고 입담을 펼쳤다.

이날 김수용은 "어제 허경환을 남창희 결혼식에서 봤다. 남의 결혼식장에 메이크업하고 왔더라. 놀랍지 않냐"고 폭로했다.

이에 신봉선과 조혜련, 이상미는 "나도 샵 안 갔다. 내가 했다. 너 왜 그랬냐"고 따졌고 허경환은 기어가는 목소리로 "그랬던 것 같다"고 인정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이상미가 "고정 프로그램이 몇 개냐"고 묻자 허경환은 "고정까진 아닌데 고정 느낌의 프로그램이 네 개 정도 생겼다"고 답했다.

서장훈은 "'놀면 뭐하니'는 고정 확정이다. 그거 말고는 고정이 아니다. 게스트로 가끔 나가는 것"이라며 선을 그었다.

허경환을 놀리는 이상미와 조혜련.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캡처

또 이상미가 "거의 재석이랑 하는 것 같더라"고 하자 조혜련은 "얘도 유라인이지"라고 거들었다.

이상미는 "유라인이라고 얘기해도 되냐. 네가 얘기할 수 있냐"고 묻자 허경환은 "주변에서 평가해줘야 하는데 내가 유라인이라고 할 수는 없다"고 조심스러운 태도를 보였다.

조혜련은 "작년에 유튜브 '핑계고' 시상식을 했는데 그때 시기가 업그레이드된 것 같다"며 허경환이 유행어 퀴즈를 꺼냈던 상황을 언급했다.

신봉선은 "근데 경환이 유행어는 국민들을 가스 라이팅한 거 아니냐. 주입식이다. 유행어라고 할 수 있냐"고 직격했고 서장훈과 신동엽도 "그렇네. 하도 하니까 유행어가 된 거다"고 맞장구쳐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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