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행미디어 시대는 20일 정기주주총회와 이사회를 통해 오병상 사장을 새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오 신임 대표는 서울대 사회학과를 졸업하고 중앙일보, JTBC 등에서 다양한 보직을 거치며 40여 년간 언론 경력을 쌓았다. 그는 취임사에서 시대가 존중받는 개인과 부강한 대한민국을 위한 미디어가 되어야 하며, 정치중립과 실용주의 원칙을 지켜 숙의 미디어가 될 것을 강조했다.
동행미디어 시대가 20일 서울 종로구 시대 본사에서 정기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잇따라 열고 새 대표이사에 오병상 사장을 선임했다.
오 신임 대표는 서울대 사회학과를 졸업하고 1987년 중앙일보에 입사했다. 정치부, 사회부 등을 거쳐 런던특파원, 중앙선데이 편집국장, JTBC 보도총괄, 중앙일보 수석논설위원, 편집인 등을 역임했다.
오 대표는 2025년 10월 시대에 상임고문으로 합류했고, 2026년 1월 사장에 선임됐다. 오 대표는 40여 년에 달하는 언론사 경력을 바탕으로 제호를 바꾸고 종합지로 새롭게 출범한 시대의 도약을 이끌게 됐다.
오 대표는 취임사에서 "시대는 존중받는 개인과 부강한 대한민국이라는 모토를 실천하는 미디어가 되어야 한다"며 "시대의 미션은 독자들에게 정확한 정보와 공론의 장을 제공하는 숙의 미디어가 되는 것이다. 숙의 미디어는 숙의 민주주의를 가꾸는 커뮤니케이션 방식"이라고 말했다.
오 대표는 이어 "이러한 모토와 미션을 수행하기 위해 우리는 정치중립과 실용주의라는 원칙을 지켜갈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