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규리, 씨야 해체 루머 해명 "좋은 어른이 주변에 있었다면…"

차유채 기자
2026.03.30 05:21
씨야 남규리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방송화면 캡처

그룹 씨야 멤버인 남규리가 해체 관련 루머를 언급했다.

지난 29일 방송된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미우새')에는 남규리가 출연해 자신의 일상을 공개했다.

이날 남규리는 같은 그룹 멤버인 김연지와 이보람을 집으로 초대했다. 남규리와 김연지, 이보람은 짧았던 씨야 활동 기간에 아쉬움을 토로했다.

이보람은 "솔직히 그렇게 갑자기 해체하게 될 줄은 몰랐던 것 같다"며 "데뷔를 했던 '인기가요'에서 마지막 고별 무대를 하는데 정말 미친 듯이 눈물이 났다"고 떠올렸다.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방송화면 캡처

특히 남규리는 그룹 해체를 두고 쏟아졌던 루머에 씁쓸함을 토로했다. 씨야 해체 당시 일각에서는 '남규리의 탈퇴로 씨야가 해체됐다'는 루머가 나온 바 있다.

그는 "좋은 어른이 주변에 한 명이라도 있었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싶다"며 "그러면 더 멋진 그룹으로 남을 수 있었을 거란 생각을 많이 했다"고 털어놨다.

씨야는 2006년 데뷔해 '사랑의 인사', '결혼할까요' 등의 노래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들은 2011년 해체했으나 최근 재결합을 발표해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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