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트 박진영' 김형묵, JYP 대신 스트레이 키즈 심사한 사연은…

김유진 기자
2026.04.09 02:42
김형묵이 박진영 얼굴모사로 '스트레이 키즈' 심사를 맡았다. /사진=MBC '라디오스타' 캡처

배우 김형묵이 '라디오스타'에서 선보인 박진영 성대모사로 뜻밖의 인연을 이어가게 된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8일 방영된 MBC '라디오스타' 960회에는 김수로, 엄기준, 박건형, 김형묵이 출연해 유쾌한 입담을 펼쳤다.

이날 장도연은 김형묵을 향해 "라디오스타가 낳은 포스트 박진영"이라며 "JYP 수장 자리를 꿰차고 스트레이 키즈를 심사했다고 들었다"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라디오스타로 박진영과 인연을 맺은 김형묵. /사진=MBC '라디오스타' 캡처

앞서 김형묵은 과거 '라디오스타' 출연 당시 박진영의 말투와 표정, 분위기까지 똑같이 따라 하며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에 대해 김형묵은 "그 방송을 박진영 선배님이 직접 보셨다"며 "이후 먼저 연락을 주셨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이어 "콘서트에도 초대해주셔서 공연을 보고 왔다"며 "연락처도 주고받고 가끔 안부 인사도 나누는 사이가 됐다"고 전해 남다른 인연을 자랑했다.

박진영으로 변신한 김형묵. /사진=MBC '라디오스타' 캡처

스트레이 키즈와 관련한 특별한 일화도 공개됐다.

김형묵은 "KBS 설 특집 방송에서 스트레이 키즈 무대를 두고 박진영 선배님과 제가 함께 심사위원을 맡기로 했었다"면서도 "박진영 선배님이 바쁘셔서 결국 저 혼자 심사를 맡게 됐다"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김형묵은 당시 현장 분위기에 대해 "홀에 팬들이 꽉 차 있었다. 박진영 선배님의 노래에 제가 등장했다. 팬들도 순간 박진영 선배님인 줄 알더라"고 말해 폭소를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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