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르티스, 첫 컴백으로 초동 더블 밀리언 찍나

한수진 ize 기자
2026.04.10 09:25

발매 3주 앞두고 선주문 200만 장 육박
데뷔작 초동 4배 뛰어넘는 폭발적 성장세

보이그룹 코르티스의 미니 2집 'GREENGREEN' 선주문량이 발매 3주를 앞두고 196만 9,384장을 기록하며 초동 더블 밀리언 달성 가능성을 높였다. 이는 데뷔 앨범 초동 판매량의 4.5배에 달하는 수치로, 최근 K팝 음반 판매량 역성장 흐름 속에서 이례적인 성과를 보였다. 코르티스는 데뷔 앨범으로 더블 밀리언셀러를 달성했으며, 이번 앨범 역시 2연속 더블 밀리언셀러 달성이 기대된다.
코르티스 / 사진=빅히트 뮤직

보이그룹 코르티스 기세가 무섭다. 첫 컴백부터 선주문량이 무려 200만 장에 육박하며 가파른 상승세를 입증했다.

10일 음반 유통사 YG플러스와 유니버설 레코드에 따르면, 지난달 27일 예약 판매를 시작한 코르티스의 미니 2집 'GREENGREEN'(그린그린) 선주문량은 9일 기준 총 196만 9,384장으로 집계됐다.

예약 판매 개시 일주일 만에 122만 장을 훌쩍 넘긴 데 이어 2주 차에 약 74만 장의 추가 주문이 이어진 것이다. 이는 데뷔 앨범 'COLOR OUTSIDE THE LINES'(컬러 아웃사이드 더 라인스)가 기록했던 초동(발매 후 첫 일주일 판매량) 43만 6,367장의 4.5배에 달하는 수치다.

특히 코르티스의 이번 선주문량 지표는 최근 K팝 업계에 드리운 음반 판매량 역성장 흐름 속에서 달성한 성과라는 점에서 더욱 눈길을 끈다. 데뷔한 지 1년도 되지 않은 신인 그룹이 첫 컴백으로 200만 장에 육박하는 선주문 기록을 세운 것은 이례적이다.

코르티스 / 사진=빅히트 뮤직

더욱이 코르티스는 오디션 프로그램이나 방송을 통한 프리 데뷔 팬덤 선점 없이 오로지 데뷔 후 선보인 음악적 역량과 퍼포먼스만으로 단기간에 거대한 코어 팬덤을 구축했다.

실제로 코르티스의 글로벌 파급력은 일찍이 예견됐다. 데뷔 앨범은 꾸준한 팬덤 유입에 힘입어 발매 3개월 만에 100만 장, 6개월 만에 200만 장 고지를 밟으며 역대 K팝 그룹 중 두 번째로 데뷔작을 더블 밀리언셀러 반열에 올렸다. 이번 앨범 역시 현재의 추세라면 2연속 더블 밀리언셀러 달성 가능성이 높다.

새 앨범을 향한 기대감은 음반 판매량에 그치지 않고 음원 차트 지표로도 이어지고 있다. 'GREENGREEN'의 스포티파이 사전 저장(Pre-save) 수는 무려 65만 7,000회에 달해, 9일 자 스포티파이 '카운트다운 차트 글로벌' 3위에 안착했다. 이는 올리비아 로드리고(Olivia Rodrigo), 노아 카한(Noah Kahan) 등 세계적인 팝스타들의 신작 바로 뒤를 잇는 기록이다.

5월 4일 발매하는 'GREENGREEN'은 팀이 지향하는 것과 경계하는 것을 주제로 한 앨범으로 총 6곡이 실린다. 이에 앞서 오는 20일 타이틀곡 'REDRED'(레드레드)를 선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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