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31기 순자가 입소 3일 만에 경수에 대한 호감이 깊어지며 결국 설렘 때문에 밤잠까지 설쳤다.
22일 방영된 SBS Plus·ENA '나는 솔로' 250회에서는 31기 솔로 남녀들의 3일 차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순자는 전날 밤부터 아침까지 좀처럼 잠을 이루지 못한 채 뒤척이는 모습을 보였다.
순자는 인터뷰에서 "첫날부터 지금까지 계속 경수님이 마음속 1등"이라며 "경수 생각이 나고 설레서 밤에 잠을 못 잤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이어 "이건 게임 끝이라고 생각한다"며 "갑자기 사랑에 빠진 사람 같은데 여기가 이상한 곳인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지켜보던 MC 데프콘과 송해나는 "저건 진짜 상사병"이라고 반응했다.
결국 뜬눈으로 밤을 지새운 순자는 이른 아침 공용 주방으로 향해 경수를 위한 아침 식사 준비에 나섰다.
순자는 직접 준비해 온 양념까지 꺼내며 김치 콩나물국을 만들기 시작했다.
이 과정에서 순자를 1순위로 두고 있던 영수가 순자를 발견하고 주변을 맴돌았지만 순자는 아랑곳하지 않은 채 요리에 집중했다.
앞서 전날 밤 경수는 순자에게 "내일 아침도 해주세요"라고 농담을 건넸고 순자는 "재료 중에 할 수 있는 메뉴가 김치 콩나물국, 떡국, 미역국"이라며 자연스럽게 경수의 의견을 물었다.
이에 경수는 김치 콩나물국을 골랐고 순자는 경수의 한마디를 기억한 채 정성껏 아침밥을 준비하며 직진 행보를 이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