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집에 갈래" 31기 정희, '영식♥정숙' 러닝 데이트에 질투나 눈물

김유진 기자
2026.04.23 02:30
정희가 영식과 정숙의 러닝 데이트 소식을 듣고 질투심의 눈물을 흘렸다. /사진=SBS Plus·ENA '나는 솔로' 캡처

정희가 영식을 둘러싼 삼각 구도 속에서 감정을 주체하지 못하고 결국 눈물을 보였다.

22일 방영된 SBS Plus·ENA '나는 솔로' 250회에서는 31기 솔로 남녀들의 3일 차 이야기가 공개됐다.

이날 정희는 아침부터 마음속 1순위인 영식의 행보에 촉각을 곤두세웠다.

앞서 영식은 전날 밤 정숙과 러닝을 주제로 대화를 나눴고 이때 정희는 영식의 아침 러닝 유무에 신경이 쓰였다.

결국 영식은 정숙, 영수와 자연스럽게 아침 러닝을 뛰었고 러닝 이후에도 영식, 정숙은 산책을 이어가며 대화를 나눴다.

대화를 나누는 정숙, 영식과 지켜보는 정희. /사진=SBS Plus·ENA '나는 솔로' 캡처

이때 영식은 "정숙님과 대화를 해보고 싶었다"며 "운동을 함께하는 데이트가 좋다. 마라톤이나 등산 같은 액티비티를 선호한다"고 밝혔다.

이에 발레 강사인 정숙은 "운동 데이트 너무 좋다. 그 느낌은 굳이 설명하지 않아도 안다"며 공감했고 두 사람은 이상형과 연애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며 훈훈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이후 개인 인터뷰에서 영식은 "평생 운동을 해온 정숙의 삶이 궁금하다"며 "같이 나가서 더 대화를 해보고 싶다"고 호감을 드러냈다.

반면 같은 시각 정희는 두 사람의 러닝 데이트 소식을 접하고 큰 충격에 빠졌다.

정희는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영식님이 러닝을 나갔을까 궁금했다"며 "제가 영식님을 100% 충족시키지 못하는 사람인가라는 생각도 들었다. 속상했다"고 털어놨다.

영식에게 호감이 올라간 영자. /사진=SBS Plus·ENA '나는 솔로' 캡처

결국 정희는 러닝을 마치고 돌아온 정숙에게 다가가 "영식님 어땠냐"고 물었고 정숙은 "너무 괜찮더라. 마음에 들어왔다. 긴장하라"며 솔직한 마음을 전했다.

이에 정희는 "나 울 것 같다. 갑자기 집에 가고 싶다"며 감정을 주체하지 못했고 결국 눈물을 보였다.

이를 본 옥순과 정숙은 정희를 여자 숙소로 데려가 진정시켰다.

정희는 "영식이 다른 사람을 알아보는 게 당연한 상황이지만 내가 아무렇지 않게 행동해야 하는 게 힘들다"고 고백하며 복잡한 심경을 드러냈다.

이후 마음을 추스른 정희는 식사 중인 영식에게 "밥이 들어가서 좋겠네"라고 말하며 감정을 드러내 긴장감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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