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윤서 "이 결혼 맞냐" 예비신랑과 갈등…시어머니는 "걱정돼"

박다영 기자
2026.05.12 05:00
개그우먼 한윤서가 남자친구와 갈등을 겪었다. /사진=TV조선 '조선의 사랑꾼'

개그우먼 한윤서가 남자친구와 갈등을 겪었다.

지난 11일 방송된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는 한윤서가 남자친구 문준웅의 부모님을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방송에서 두 사람은 문준웅 부모님과의 만남을 앞두고 말다툼을 벌였다. 한윤서는 앞서 예비 시어머니와의 만남을 약속했으나 일방적으로 취소 통보를 받았고 이에 대해 문준웅에게 서운함을 토로했다.

개그우먼 한윤서가 남자친구와 갈등을 겪었다. /사진=TV조선 '조선의 사랑꾼'

문준웅은 "고생하는 거 알고 있다. 고맙고 잘하고 있다"면서 "나도 마냥 노는 건 아닌데 자꾸 다그치니까"라며 받아쳤다.

이에 한윤서는 충격을 받은 표정을 지었고 문준웅에게 "정확히 뭘 했는지 알려달라. 결혼 준비에서 뭘 했다는 건지 모르겠다"고 분노를 표했다. 이에 문준웅은 "할 말이 없다"고 했다.

한윤서는 이사 과정에서 불만을 털어놓으며 목소리를 높였다. 이에 문준웅은 "신경이 예민하고 날카롭고 말 한마디마다 날이 서 있다. 자기 되게 공격적이다"라며 받아쳤다.

결국 한윤서는 "이 결혼 맞나 싶어 밤에 진짜 기도한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를 지켜보던 최성국은 "이런 얘기는 지금 안 하는게 나은데"라고 탄식했고 김국진은 "둘 다 화를 누르고 있다"고 했다.

개그우먼 한윤서가 남자친구와 갈등을 겪었다. /사진=TV조선 '조선의 사랑꾼'

이후 두 사람이 문준웅의 부모님을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예비 시어머니는 굳은 표정으로 등장했고 한윤서는 "어머니 안녕하세요"라고 인사했다. 예비 시어머니는 "늘씬하고 예쁘다"고 칭찬을 건넸다.

긴장된 분위기가 풀리고 예비 시어머니가 "엄마들은 아들에 대한 기대가 크지 않냐"며 "나는 엄청나게 크다. 휴대전화에 '위대한 문준웅'이라고 저장했을 정도"라고 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러면서 "우리 아들은 어렸을 때부터 좀 위대한 인물이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키우고 있다"며 "3년 전 좋은 색시를 만나게 해 달라고 기도했고 윤서 씨를 만났다고 해서 무조건 좋다고 생각했는데 유튜브를 보니까 조금 걱정이다"라고 털어놨다.

그는 한윤서를 향해 "술을 너무 좋아하더라. 걱정됐다"고 말했다. 이를 듣던 예비 시아버지가 "술 좋아하는 사람 치고 나쁜 사람 없다"고 편을 들어 웃음을 자아냈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