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태도 논란' 양상국에 뼈 있는 조언 "스타가 되어갈 때 조심해야"

윤혜주 기자
2026.05.16 20:34
사진=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 갈무리

유재석이 양상국의 태도 논란에 따끔한 조언을 건넸다.

16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경남 창원을 찾은 유재석과 하하, 주우재, 허경환, 양상국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유재석은 양상국을 만나자 "상국아, 살 많이 빠졌네. 괜찮냐"라고 물었고, 하하 역시 "많이 놀랐지?"라고 걱정했다. 허경환은 "김해에서 플랜카드 풀다가 다시 묶였다지"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양상국은 "고향으로 아예 내려올 뻔했다"고 속마음을 털어놨다.

유재석은 "고향 분들도 약간 마음을 돌렸었다"며 "스타가 되어갈 때 조심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반성하고 그러지 않으면 된다"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2일 양상국은 유튜브 채널 '핑계고'에 출연해 남창희의 신혼 에피소드를 듣고 "서울 남자들이 이런 걸 잘하더라, 우리(경상도 남자) 같은 경우 아예 안 데려다준다, 내 생각은 평생 해줄 거 아니면 안 해주는 게 낫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후 유재석이 "상국씨의 연애관에 우리가 침범하지 않겠다"라며 상황을 정리하는 발언을 했지만 양상국은 "유재석씨, 한 번만 더 얘기하면 혼냅니다?"라고 호통쳤다.

또 지난 9일 tvN 예능 프로그램 '놀라운 토요일'에서는 고성을 지르고 후배 개그맨 김해준의 상황극을 받아주지 않으며 발길질까지 하는 모습으로 논란이 됐다.

동료 연예인들에 대한 무례한 태도가 논란이 되자 양상국은 결국 자신의 SNS(소셜미디어)에서 "불편하게 해드려 죄송하다", "더 노력하겠다" 등의 댓글로 사과했다.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출연해서는 "사실 엄청 내성적인데 방송 분량(때문)에 과장했다"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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