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는 스벅이지" 尹 지지 최준용, 해시태그 '멸공커피' 인증샷

박다영 기자
2026.05.20 11:09
윤석열 전 대통령을 공개적으로 지지한 배우 최준용이 최근 '탱크데이' 마케팅으로 논란이 된 스타벅스 커피 인증샷을 남겼다. /사진=최준용 SNS

윤석열 전 대통령을 공개적으로 지지한 배우 최준용이 최근 '탱크데이' 마케팅으로 논란이 된 스타벅스 커피 인증샷을 남겼다.

최준용은 지난 19일 자신의 SNS(소셜미디어) 계정에 "커피는 스벅이지"라는 글과 함께 스타벅스 커피를 마시는 사진을 올렸다.

그는 해시태그에 '멸공커피'라는 해시태그를 달아 눈길을 끌었다.

앞서 스타벅스는 5·18 당일인 지난 18일 텀블러 판매 이벤트를 진행하며 홍보용 문구로 '탱크데이'라는 문구를 썼다. 이벤트 페이지에는 '책상에 탁'이라는 문구도 넣었다.

'탱크'는 5·18민주화운동 과정에서 장갑차 등 군 장비를 투입해 시민들을 유혈 진압한 전두환 신군부를 연상시킨다는 점에서 비난이 쇄도했다. 또 '책상에 탁' 문구는 1987년 박종철 고문치사 사건 당시 치안본부가 발표한 "책상을 탁 치니 억 하고 죽었다"는 경찰 발표를 떠오르게 한다는 지적을 받으며 논란이 커졌다.

한편, 최준용은 1992년 SBS 공채 2기 탤런트로 데뷔해 '아내의 유혹', '야인시대' 등을 통해 얼굴을 알렸다. 그는 2024년 윤석열 전 대통령의 12·3 비상계엄 사태와 관련해 공개적으로 지지하며 탄핵 반대 시위에 참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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