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현 "술은 성공하고 마셔"…김응수 "완전 꼰대" 돌직구

김유진 기자
2026.05.26 03:32
김응수가 김동현에게 '꼰대'라는 돌직구를 날렸다. /사진=SBS '아니 근데 진짜' 캡처

김동현이 후배들을 향한 철저한 관리 철학을 밝혔다가 김응수에게 돌직구를 맞았다.

25일 방영된 SBS '아니 근데 진짜' 17회에서는 김동현이 운동 후배들을 향한 잔소리 스타일을 공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이수지는 김동현에게 "운동을 했기 때문에 루틴이 철두철미할 것 같다. 후배들한테도 잔소리꾼이라던데"라며 말을 걸었다.

김동현을 꼰대라고 놀리는 김응수. /사진=SBS '아니 근데 진짜' 캡처

그러자 김응수는 "애들이랑 밥 먹으면서 훈수 두는 영상을 봤다. 잔소리가 너무 길다"며 "완전 꼰대다. 깜짝 놀랐다"고 폭로했다.

같은 영상을 본 이상민은 "회식 자리라고 볼 수 없는 게 테이블 위에 제로 콜라밖에 없다"고 거들었다.

그러자 김동현은 "우리 팀은 술은 성공하고 먹자는 생각"이라고 밝혔다.

김동현을 놀리는 김응수. /사진=SBS '아니 근데 진짜' 캡처

이에 김응수는 "이것도 꼰대다. 왜 술을 성공하고 마시냐"고 받아쳐 웃음을 안겼다.

이수지가 "그럼 술 마실 수 있는 시기도 정해줄 수 있냐"고 묻자 김동현은 "정확하게는 모르겠다"고 답하면서도 "내가 생각하는 목표는 UFC 톱10 정도다. 그 정도 올라가면 제가 아무 말도 안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후 탁재훈은 "만약 널 모르는 해외에서 괴한과 시비가 붙는다면 어떻게 해야 하냐"는 질문도 던졌다.

김동현은 "주먹이 날아오면 대응해야 한다. 몸을 잡고 제압한다"며 "때리는 게 아니라 공격이 들어오면 막고 기술로 통제한다"고 설명했다.

김동현의 초크 기술을 경험한 카이. /사진=SBS '아니 근데 진짜' 캡처

격투기 팬이라고 밝힌 카이는 "나는 격투기를 너무 좋아한다. 다치니까 하지는 않고 보기만 한다"며 김동현에게 "초크 맛보기를 느껴보고 싶다"고 요청했다.

김동현은 "엑소 팬분들. 카이가 해달라고 했습니다"라고 양해를 구한 뒤 카이에게 초크 기술을 선보였다.

기술을 체험한 카이는 "견딜 만한데?"라고 뻔뻔하게 반응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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