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는 'RUDE!', 하반기는 'Lemon Tang'..'하츠투하츠, 청량한 서머송으로 컴백

이덕행 ize 기자
2026.06.22 15:06
하츠투하츠가 22일 오후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우리WON뱅킹홀에서 두 번째 미니앨범 'Lemon Tang'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이번 앨범은 타이틀곡 'Lemon Tang'을 포함해 '15-LOVE', '처음투성이' 등 총 6곡이 수록되어 있으며 켄지와 KZLAB 작가들이 참여했다. 멤버들은 전작 'RUDE!'의 흥행을 이어 이번 활동을 통해 올해를 하츠투하츠의 해로 만들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사진=SM

상반기를 뜨겁게 달군 하츠투하츠가 하반기를 책임질 상큼한 서머송으로 돌아왔다.

22일 오후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우리WON뱅킹홀에서 하츠투하츠의 두 번째 미니앨범 'Lemon Tang' (레몬 탱)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개최됐다.

이번 앨범은 우리가 함께하는 다채로운 순간에 더 선명해지는 감정을 만나볼 수 있는 앨범이다. 싱그러운 여름날처럼 자유롭게 반짝이는 에너지와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서툴지만 솔직한 마음, 때로는 엉뚱하고 풋풋한 이야기를 하츠투만의 언어로 풀어냈다.

유하는 "저희만의 반짝이는 에너지를 여름에 어울리는 청량한 음악으로 들려드릴 예정"이라고 소개했다.

/사진=SM

타이틀곡 'Lemon Tang'은 새콤한 'Lemon'에 톡 쏘는 맛과 향을 의미하는 'Tang'을 결합한 노래로 청량하게 터지는 여름 감성과 경쾌하고 생동감 넘치는 사운드가 인상적인 노래다. 혼자일 때는 레몬처럼 시고 날카롭지만, 너와 내가 만나면 새콥하면서도 달콤한 매력의 'Lemon Tang'이 된다는 내용의 가사는 언제나 '우리'로서 함께 하자는 외침을 담았다.

에이나는 "지난해 발매한 'STYLE'보다 상큼하고 청량한 서머송이다. 시원하고 기분 좋은 에너지를 받으실 수 있는 노래"라고 소개했다. 유하는 "처음부터 정말 좋아하던 노래였다"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FOCUS', 'STYLE', 'The Chase' 가사를 쓴 켄지가 이번에도 가사를 썼으며, 첫 미니앨범 수록곡 'Flutter'를 작업했던 KZLAB 작가들이 작곡에 참여해 하츠투하츠의 매력을 살린 서머송을 만들었다. 지우는 "켄지 작가님이 저희가 음악으로 표현하고자 하는 우리라는 메시지를 잘 표현해 주셨다. 이번에도 함께일 때 더 빛난다는 내용을 레몬 탱에 빗대어 표현해 주셨다"라고 감사를 전했다.

하츠투하츠는 'Lemon Tang'을 통해 에프엑스, 레드벨벳 등 선배 SM 걸그룹들의 서머송 계보를 이어가게 됐다. 이안은 "선배님들의 서머송 계보를 이어갈 수 있다면 감사하고 행복할 것 같다. 열심히 준비했으니 이번 퍼포먼스와 노래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소속사 선배 에스파 역시 최근 레몬을 키워드로 한 'Lemonade'(레모네이드)를 발매했다. 지우는 "에스파 선배님들이 '같은 소재로 컴백하게 돼서 신기하다'며 응원해 주셨다. 에스파 선배님들의 레몬이 짜릿한 신맛이라면, 저희는 상큼달콤한 매력이 있고 함께할 때 더 빛난다는 차이가 있다"고 소개했다.

/사진=SM

전작 'RUDE!'는 올해 발표된 K팝 걸그룹 곡 중 스포티파이 누억 1억 스트리밍을 최초로 기록하는 등 여러 기록을 갈아치우며 상반기를 휩쓸었다. 스텔라는 "너무 감사하게도 많은 사랑을 받아서 상반기를 바쁘고 기쁘게 보냈다. 지난해 목표였던 신인상, 음악방송 1위를 이루게 돼서 기쁘다. 이번 컴백도 열심히 준비할 수 있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예온은 "저희 음원이 상위권에 있는 걸 봤을 때 아직도 믿기지 않는다. 저희 노래가 많은 분들이 공감할 수 있는 메시지와 긍정적인 메시지가 듣는 분들을 좋게 만들어주는 것 같다. 이번 앨범도 저희 음악 색깔로 준비되어 있으니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상승세를 이어가기 위해 'Lemon Tang'을 선택한 하츠투하츠는 겸손하지만 자신감이 넘쳤다. 카르멘은 "상반기에는 'RUDE!'로 큰 관심을 얻었다면 하반기에는 'Lemon Tang'으로 많은 사랑을 받아서 올해를 하츠투하츠의 해로 만들고 싶다"라는 목표를 전했다. 이안은 "올 여름 플레이리스트를 책임지고 싶다"라고 전했다.

이 밖에도 상대방과 이어지는 랠리에서 느끼는 긴장감과 설렘을 위트있게 표현한 '15-LOVE', 새로운 시작의 설렘과 낯선 환경을 바라보는 하츠투하츠의 긍정적이고 반짝이는 시선을 담아낸 '처음투성이', 간질간질한 짝사랑을 노래한 'heart emoji (♡)', 서로 고민을 나누는 이야기를 풀어낸 'Secret Recipe'까지 총 6곡이 수록되어 있다.

지우는 "저희 팀의 상징인 하트에 진심인 앨범이다. 타이틀곡을 포함한 모든 노래에 서로 마음을 나누며 함께하는 순간이 들어있다. 또 모든 수록곡 가사에 하트가 들어있어서 찾아보시는 재미가 있으실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하츠투하츠의 새 앨범 'Lemon Tang'은 22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