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십프로' 신하균-오정세-허성태-이학주, 마지막 공조 "김상경 무너뜨려라"

최재욱 ize 기자
2026.06.26 15:19
정호명은 불개의 정체를 확인한 뒤 한경욱의 약점을 파헤치기 위해 손을 내밀며 공조를 예고했다. 최종회를 앞두고 정호명, 불개, 강범룡, 마공복은 한경욱을 향한 최후의 작전에 돌입하며 치열한 결전을 펼쳤다. 한경욱은 도회장 및 황화산과 함께 거대한 권력의 실체를 드러내며 정호명 일행과 물러설 수 없는 대결을 예고했다.
사진제공=MBC

‘오십프로’ 신하균, 오정세, 허성태, 이학주가 최후의 작전에 돌입한다.

지난 방송에서는 정호명(신하균)이 기억을 잃은 척 봉제순 행세를 이어가던 불개(오정세)를 의심하며 치밀한 함정수사를 펼쳤다. 이후 불개는 강범룡(허성태)과 마공복(이학주)에게 수면제를 먹인 뒤 수신기를 훔쳐 달아나며 그동안 숨겨왔던 본색을 드러냈다. 하지만 이는 모두 정호명이 예상한 시나리오였고, 가짜 수신기를 이용한 큰그림으로 불개의 정체를 확인하는 데 성공했다. 결국 정호명은 불개에게 한경욱(김상경)의 약점을 함께 파헤치자며 손을 내밀었고, 적에서 동지로 관계 변화가 예고되며 앞으로 펼쳐질 이들의 공조에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이 가운데 MBC 금토드라마 ‘오십프로(Fifties Professionals)’(기획 권성창/연출 한동화/극본 장원섭) 측은 최종회를 앞두고 한경욱을 향한 정호명, 불개, 강범룡, 마공복의 마지막 작전 현장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공개된 스틸 속 정호명, 불개, 강범룡, 마공복은 올블랙 슈트 차림으로 거악을 향한 최후의 작전에 나선 모습이다. 마침내 한 팀이 된 네 사람은 사방에서 몰려드는 적들에 맞서며 숨 막히는 긴장감을 자아낸다. 특히 거구의 상대와 정면으로 맞붙은 정호명, 적진 한가운데서 날카로운 눈빛을 빛내는 불개, 그리고 등을 맞댄 채 싸움을 이어가는 강범룡과 마공복의 모습은 물러설 곳 없는 마지막 결전의 치열함을 짐작하게 한다.

무엇보다 이번 작전은 단순한 싸움이 아니다. 10년 전 영선도에서 끝내 완수하지 못했던 임무의 마지막 페이지이자, 각자의 방식으로 살아남아온 네 남자가 모든 것을 걸고 뛰어든 인생 최대의 승부인 것. 과연 이들이 오랜 시간 쫓아온 진실을 밝힐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반면 한경욱은 도회장(권율), 황화산(김병옥)과 함께 거대한 권력의 실체를 드러낸다. 공개된 스틸 속 한경욱은 여유로운 표정으로 정호명 일행을 바라보고 있고, 그의 뒤를 가득 메운 화산파 조직원들은 압도적인 위압감을 선사한다. 여기에 도회장과 황화산까지 한자리에 모이며 정호명 일행과의 물러설 수 없는 최후의 결전을 예고한다.

과연 정호명과 불개, 강범룡, 마공복은 한경욱을 무너뜨리고 10년 전 영선도에서 끝내지 못한 임무를 완수할 수 있을지, 적으로 만났던 이들이 마지막 순간 진정한 동료가 되어 거악에 맞설 수 있을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또한 인생의 50%를 지나 다시 한번 뜨겁게 뛰기 시작한 네 남자의 마지막 선택은 무엇이며, 10년 전 영선도에서 시작된 이야기가 어떤 결말을 맞게 될지 최종회를 향한 기대감이 최고조로 치솟고 있다.

한편, MBC 금토드라마 ‘오십프로’ 11회는 오늘(26일) 밤 9시 50분 방송되며, 최종회는 내일(27일) 밤 9시 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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