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과 2천명차!..'눈동자', '토이스토리5' 제칠 수 있을까?

최재욱 ize 기자
2026.06.30 11:25
영화 '눈동자'가 개봉 첫날보다 많은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인 '토이스토리5'를 2,000여 명 차이로 바짝 추격했다. 신민아의 1인 2역 열연과 충격적인 반전으로 호평을 얻은 이 영화는 실관람객들로부터 높은 평점을 기록하며 역주행 흥행을 예고했다. 향후 '눈동자'는 '토이스토리5'를 비롯해 개봉 예정작인 '마티 슈프림'과 치열한 흥행 경쟁을 펼칠 전망이다.
사진제공=쏠레어파트너스 by 케이웨이브미디어, ㈜바이포엠스튜디오

입소문 흥행에 불이 붙은 '눈동자'가 부동의 1위 '토이스토리5'를 바짝 추격하고 있다.

1인 2역에 도전한 신민아의 열연이 화제를 모으는 스릴러 영화 '눈동자'는 개봉 후 호평이 쏟아지면서 개봉 첫날보다 많은 관객을 동원하며 '토이스토리5'에 불과 2,000여명 차로 따라 붙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눈동자'는 지난 29일 3만8,498명을 동원해 4만699명을 모은 1위 '토이스토리 5'에 이어 전체 박스오피스 2위에 올랐다. '눈동자'가 이날 동원한 관객수는 개봉 첫날 기록한 3만4,938명보다 4000여명 많은 거여서 역주행 흥행을 예고했다. 이와 같은 추세대로라면 '토이스토리5'를 역전할 가능성도 있다.

'눈동자'는 유전병으로 시력을 점차 잃어가고 있는 서진이 쌍둥이 동생의 죽음을 둘러싼 의혹을 파헤치다 그 실체와 마주하게 되는 서스펜스 스릴러 영화다. 별다른 기대를 모으지 못하고 개봉됐지만 영화에 대한 호평이 이어지면서 관객이 갈수록 늘어나고 있다. 시종일관 긴장감 넘치면서 스릴러 영화의 묘미를 잘 살린 데다 몰입도를 높이는 신민아를 비롯한 배우들의 열연, 충격적인 반전이 어우러지면서 여름 극장가에 안성맞춤인 스릴러 영화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영화를 실제로 본 실관람객들의 반응을 알 수 있는 CGV 에그지수 8.98, 네이버 실관람객 평점 8,58을 기록하며 좋은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눈동자'는 앞으로'토이스토리5'뿐만 아니라 1일 개봉하는 티모시 샬라메 주연의 '마티 슈프림'과도 경쟁을 펼쳐야 한다. '마티슈프림'은 실시간 예매율 순위에서 '눈동자'를 앞서고 있다. 그러나 화제성 면에서 '눈동자'의 기세가 앞서고 있어 팽팽한 싸움이 될 전망이다.

신민아가 하드캐리한 영화 '눈동자'가 강력한 경쟁작들을 제치고 여름 극장가에 파란을 일으킬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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