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지성-문소리, '가짜미소'로 라이벌전 점화...아찔한 첫대면식 현장 공개

최재욱 ize 기자
2026.07.01 10:31
JTBC 새 토일드라마 '아파트'에서 지성과 문소리의 치열한 기싸움이 담긴 관리실 첫 대면 현장이 포착됐다. 극 중 동대표 후보 등록을 마친 박해강과 오지라퍼 장숙진이 가짜 미소를 지으며 손을 맞잡는 장면이 공개되어 기대감을 높였다. 제작진은 두 인물의 대면이 아파트 이면에 숨겨진 인간군상의 대립을 위트 있게 보여주는 첫 단추라고 설명했다.
사진제공=JTBC '아파트'

‘아파트’ 지성과 문소리의 치열한 기싸움이 담긴 ‘관리실 첫 대면’ 현장이 포착됐다.

오는 11일 첫 방송될 JTBC 새 토일드라마 ‘아파트’(극본 김윤영, 연출 조용원)는 아파트 속 눈먼 돈을 접수하기 위해 입대의회장 선거에 출마한 오아시스파 전직 보스 박해강이 주민들과 함께 비리를 타파해 가는 이야기를 담은 생활 밀착 휴먼 드라마다. 지성, 하윤경, 박병은, 문소리 등 환상적인 연기파 배우 라인업으로 화제를 일으키고 있다.

지성은 전설의 미수금 0% 오아시스파 전직 보스 박해강 역, 문소리는 아파트 안에서 일어나는 온갖 대소사를 꿰뚫고 있는 최고의 오지라퍼 장숙진 역을 맡았다. ‘아파트’를 통해 강렬한 연기 대결을 펼칠 두 사람의 만남이 벌써부터 뜨거운 기대감을 불러일으킨다.

이런 가운데 지성과 문소리가 관리사무소 한복판에서 손을 맞잡은 ‘의미심장한 악수 투샷’으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극중 박해강(지성)이 전 조직원들과 채무자, 그리고 피치 못할 거짓말로 엮인 로펌 알바생 강하리(하윤경)까지 동원해 ‘간헐적 가족’을 꾸리고 동대표 후보 등록을 막 마친 장면. 이때 민원을 제기하러 왔다가 이 소식을 들은 장숙진(문소리)이 박해강에게 “우리 한번 좋은 아파트 만들어 봅시다”라고 기습적으로 손을 내민다. 날카로운 안광으로 장숙진을 스캔한 박해강이 특유의 젠틀하면서도 속내를 알 수 없는 포커페이스 미소를 지으며 화답하는 것.

박해강과 장숙진의 세상 훈훈한 가짜 미소 뒤로, 얼떨결에 웃음과 박수를 보내는 ‘간헐적 가족’의 모습이 극명한 온도 차를 이루며 폭소를 유발한다. 과연 첫 대면식부터 아찔한 불꽃을 터트린 두 사람이 앞으로 100억 사수 작전을 둘러싸고 어떤 대환장 드라마를 펼칠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그런가 하면 지성과 문소리는 이번 관리사무소 대면식 촬영에서 눈빛만 스쳐도 척하면 척 맞춘 듯한 ‘핑퐁 케미’를 과시하며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지성은 중후한 신사 비주얼 뒤에 '맹수 본능'을 숨긴 해강의 포커페이스를 능청스럽게 소화했고, 문소리 역시 진 말맛과 러블리한 오지랖으로 장숙진의 독보적인 활력을 200% 끌어올렸다. 슛 사인이 떨어지자마자 정제된 가짜 미소 속으로 아찔한 레이저 눈빛을 쏘아 대는 두 베테랑의 불꽃 튀는 앙상블이 스태프들의 환호성을 터지게 했다.

제작진은 “지성과 문소리의 대면식은 평화로워 보이는 아파트 이면에 숨겨진 다양한 인간군상의 대립을 위트 있게 보여주는 첫 단추”라며 “누구나 한 번쯤 겪어봤을 법한 아파트 단지 내의 현실적인 갈등들을 두 인물이 어떻게 풀어나가게 될지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한편 JTBC 새 토일드라마 ‘아파트’는 오는 7월 11일 밤 10시 40분 첫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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