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정훈이 한가인은 유튜브를 통해 '자유부인'으로 인기를 얻고 있지만 정작 자신은 신혼 시절부터 통금 시간이 점점 앞당겨졌다며 억울함을 토로했다.
1일 방영된 JTBC '아는 형님' 538화에서는 오만석과 연정훈, 찬희, 이탁수가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연정훈의 출연에 김신영은 "대한민국 3대 도둑 중에 가장 큰 대도가 연정훈"이라며 미녀 배우 한가인과 결혼한 점을 언급했다.
이어 강호동이 "연정훈이 생각하기에 3대 도둑 중에 가장 큰 대도는 누구냐"고 묻자 연정훈은 "당연히 나"라고 인정하며 웃음을 터뜨렸다.
또 이상민은 "가인 씨는 정훈이한테 반했대?"라고 묻자 연정훈은 "반하진 않았대"라면서도 "노는 사람으로 봤나봐. 오해가 있었는데 그래도 마음은 있지 않았을까?"라고 답했다.
이어 연정훈은 "인터뷰에서 봤는데 영어를 하는 모습에 반했다고 하더라. 사촌 동생이랑 통화하는 모습을 잠깐 봤었다"고 덧붙였다.
김신영은 한가인의 유튜브를 언급하기도 했다.
김신영은 "요즘 '자유부인 한가인'이 대박이다. 난리났다"라면서도 "내가 헤어 선생님께 들었다. 한가인은 자유부인인데 정훈이는 통금 시간이 있다"고 말을 걸었다.
연정훈은 "(아내가) 자유를 못 갖는 성격이다. 맨날 나만 자유를 찾아다녔다. '너는 집에 있고 난 나간다'라고 선언했지만 실제로 잘 못 나간다"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
또 김신영이 "통금 시간은 몇 시야?"라고 묻자 연정훈은 "신혼에는 12시에 들어오라고 해서 연데렐라였다. 그러다가 10시, 8시로 바뀌었다. 저녁 먹고 들어가기도 애매해서 일찍 들어갔는데 그때도 눈치를 줬다"고 답했다.
이어 "그래서 잘 안 나갔더니 '왜 집에서 삼시 세끼를 먹냐'고 따지더라. 매일 혼난다"고 덧붙여 웃음을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