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영이 증조할아버지가 일본에서 양의학을 배워 한양에 최초로 서양식 병원을 개원하고 고종 황제까지 진료했다고 밝힌 가운데 할아버지와 아버지, 언니까지 4대째 의사 집안이라고 고백해 놀라움을 안겼다.
7일 방영된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 323회에서는 배우 정해인과 하영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김종국은 하영에게 "대대로 의사 집안이라고 한다"고 말을 꺼냈다.
이에 하영은 증조할아버지부터 이어진 가족사를 밝혔다.
하영은 "증조할아버지는 일본에서 양의학을 배워서 한양에 최초로 서양식 병원을 개원하셨다"고 말했다.
이때 김종국은 "증조할아버지께서 고종 황제까지 진료하셨다는데?"라고 물으며 놀라움을 드러냈다.
하영은 "개원 당시 양의학 병원이 많이 없다 보니까 질환이 있을 때 진료를 받으셨던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어 하영은 "할아버지, 아버지, 언니도 이어서 의사를 하고 있다"고 밝혀 4대째 의사 집안임을 알렸다.
의사 가족들과 지내며 느낀 현실적인 에피소드도 공개했다.
하영은 "의료인 분들은 대범하신 것 같다"며 "배가 아프다고 해도 걸을 수 있다고 하면 '그럼 안 죽어', '약 먹고 쉬어'라고 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홍진경은 하영이 출연한 작품을 언급하며 "'중증외상센터' 촬영 당시 가족들 도움을 받았겠다"고 물었다.
이에 하영은 "많이 여쭤봤었다"고 답하며 의사 가족들이 작품 준비에도 도움이 됐음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