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영록 딸' 전보람, 티아라 데뷔 1년 만에…모친 이미영에 용돈 1억

'전영록 딸' 전보람, 티아라 데뷔 1년 만에…모친 이미영에 용돈 1억

박다영 기자
2026.09.22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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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티아라 출신 전보람(40)이 데뷔 1년 후 어머니에게 용돈 1억원을 건넸다고 밝혔다. /사진=JTBC '쌀롱하우스'
그룹 티아라 출신 전보람(40)이 데뷔 1년 후 어머니에게 용돈 1억원을 건넸다고 밝혔다. /사진=JTBC '쌀롱하우스'

그룹 티아라 출신 전보람(40)이 데뷔 1년 후 어머니에게 용돈 1억원을 건넸다고 밝혔다.

지난 19일 방송된 JTBC '쌀롱하우스'에는 이미영, 전보람 모녀가 출연했다.

이미영은 남편인 가수 전영록과 1985년 결혼해 두 딸을 낳았지만 1997년 이혼했다.

이미영은 "끝까지 잘 살아야 했는데 이혼을 했다"며 "혼자 키울 자신도 없었고 그 당시 통장에 200만원밖에 없었다. 두 딸을 아빠한테 보냈는데 보낼 수밖에 없었던 저 자신이 죄스러웠다. 눈물로 살았다"고 회상했다.

전보람은 당시 11살이었다며 "엄마한테 가고 싶었는데 그럴 수 없는 상황이라고 하니 혼란스러웠다"면서 "엄마가 그때 지갑에서 돈 4만원을 꺼내 저한테 주셨다. 그걸 보는데 단번에 이해가 됐다"고 말했다.

이미영은 딸들이 엄마와 살고 싶어 했다는 걸 뒤늦게 알게 된 후 무너져 내리는 기분이었다며 "왜 그런 아픔을 겪게 해서 아이들한테 상처를 줬을까. 그래도 온전한 가정에서 자랐으면 애들이 얼마나 귀하게 자랐을까 싶다"고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

이후 모녀는 8년 만에 다시 함께 살게 됐다. 전보람은 "'왜 이렇게 밝아졌냐'는 말을 많이 들었다"며 "엄마가 해주는 요리도 많이 먹을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했다.

전보람은 이미영에게 데뷔 후 용돈으로 1억을 건넸다고. 이미영은 "데뷔하고 1년 후 엄마만을 위해서 쓰라면서 1억원을 주더라. 만져본 적도 없는 1억원"이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러면서 "작곡가인 둘째는 자기가 따라갈 수 없다며 500만원을 주더라. '내 입장에서는 큰돈이다. 용돈으로 쓰라'고 하더라"고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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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다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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