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잡는 데만 3주 걸려" 지예은 바타, 초고속 결혼 서사 '눈길'

마아라 기자
2026.09.02 14:37
배우 지예은(31)과 댄서 바타(31·김태현)가 열애 인정 약 8개월 만에 결혼을 알린 가운데 지예은의 과거 발언이 재조명됐다. /사진=바타 인스타그램

배우 지예은(31)과 댄서 바타(31·김태현)가 열애 인정 약 8개월 만에 결혼을 알린 가운데 지예은의 과거 발언이 재조명됐다.

2일 지예은의 소속사 씨피엔터테인먼트는 "지예은과 바타가 깊은 믿음을 바탕으로 서로의 인생을 함께하기로 약속했다"며 오는 12월12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1994년생 동갑내기인 지예은과 바타는 지난 4월 연인 사이임을 공식 인정하고 공개 열애를 시작했다. 두 사람은 같은 교회에 다니는 사이로, 바타가 지예은이 참여한 '밀크쉐이크' 안무를 제작하고 '워터밤 서울 2025' 무대를 지원 사격하며 인연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지예은은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에서 '썸을 얼마나 탔냐'는 질문에 "길게 탔다. 한두 달 반은 탄 것 같다"며 "사귀고서도 3주 동안 손을 못 잡았다"고 고백하며 풋풋한 연애 비하인드를 전했다.

지예은은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도 바타를 언급했다. 지예은은 "요즘 이런 남자가 있나 싶을 정도로 괜찮은 사람"이라며 "술, 담배 안 하는 사람을 찾기 힘들지 않나. 이 친구도 원래 술, 담배를 했는데 신앙이 생기고 전부 끊었다"고 자랑했다.

이어 "내가 요리를 못해서 나를 위해 요리도 배우고 있다. 엄청 착한 사람"이라며 연인의 다정한 면모를 전해 눈길을 끌었다.

배우 지예은(31)과 댄서 바타(31·김태현)가 열애 인정 약 8개월 만에 결혼을 알린 가운데 지예은의 과거 발언이 재조명됐다. /사진=유튜브 '뜬뜬' 캡처

지예은은 방송인 유재석이 진행하는 유튜브 웹 예능 '핑계고'에서 바타가 자신을 부르는 애칭이 '강아디'라고 밝혔다. 이후 바타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지예은의 생일 축하 게시글을 올리며 "Happy birthday my 강아디"라고 적어 화제가 됐다.

특히 해당 게시물에는 환자복을 입은 지예은과 그의 옆을 지킨 바타의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끌었다. 지예은이 갑상선암 투병으로 활동을 중단했을 당시 바타가 곁을 지켰던 것으로 보인다.

지예은과 바타의 결혼 소식에 누리꾼들은 "두 사람 서사 정말 달달하다" "빠른 인정 빠른 결혼" "서로 아끼는 모습이 보기 좋다" "정말 축하해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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