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돌' 영탁·권은비 혀 내두른 김준호·박인비 2세 운동 실력…"국대 유전자 힘"

한수진 ize 기자
2026.09.02 16:27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영탁이 김준호의 아들 은우와 정우를 위한 일일 축구 코치로 나섰다. 정우는 뛰어난 드리블과 슈팅 실력을 선보이며 국가대표 펜싱 선수 출신인 아빠의 운동 유전자를 증명했다. 박인비의 두 딸 인서와 연서 또한 골프 필드에서 남다른 스윙과 퍼팅 감각을 뽐내며 골프 재능을 드러냈다.
/ 사진=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슈퍼맨이 돌아왔다' 영탁이 우형제의 일일 축구 코치로 나서고, 박인비의 두 딸 인서·연서는 엄마를 닮은 골프 재능을 뽐낸다.

2일 밤 방송하는 KBS2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635회는 '찐이야 삼촌이 떴다' 편으로 꾸며진다. MC 김종민과 랄랄, 스페셜 MC 권은비가 함께한다.

연예계 대표 축구 애호가인 영탁은 은우와 정우를 위한 '영탁 FC'를 연다. 생애 처음 축구에 도전한 우형제는 유니폼을 맞춰 입고 태극전사로 변신한다. 두 아이는 축구공을 보자마자 자연스럽게 발을 움직이며 남다른 운동 감각을 드러낸다.

특히 국가대표 펜싱 선수 출신 아빠 김준호를 닮은 정우의 실력이 영탁을 놀라게 한다. 영탁의 시범을 지켜본 정우는 공을 발끝으로 밀며 체육관을 가로지르는 드리블을 선보인다. 영탁은 "정우가 스텝이 너무 좋다. 드리블 잘한다"고 감탄한다.

정우는 강한 슈팅으로 골문까지 가른 뒤 윙크 세리머니를 펼친다. 이강인의 어린 시절을 떠올리게 하는 모습에 영탁은 "국대 유전자의 힘이다"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는다.

/ 사진=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박인비 가족은 두 딸과 함께 필드로 향한다. 박인비와 남기협은 "인서와 연서 둘 다 골프를 시켜볼 생각"이라며 자녀들의 재능을 확인한다. 생후 18개월부터 골프채를 잡고 엄마의 자세를 따라 했던 첫째 인서는 38개월답지 않은 집중력을 보여준다.

몸풀기로 연속 스윙을 한 인서는 공을 정확히 맞혀 깔끔한 칩샷을 성공시킨다. 이를 지켜본 권은비는 "골프채로 공을 치기가 어려운데 인서 정말 대단하다"고 놀라고, 김종민도 "인서가 골프 감각이 있다"며 엄지를 치켜세운다.

20개월 된 둘째 연서 역시 고사리손으로 골프채를 야무지게 잡는다. 엄마와 함께 퍼팅에 성공한 뒤 혼자서도 정석에 가까운 스윙 자세를 취하며 '리틀 박인비'다운 면모를 보여준다.

박인비도 두 딸 앞에서 자존심을 건 퍼팅에 도전한다. 8m가 넘는 거리에서도 흔들림 없이 공을 홀컵에 넣어 레전드의 클래스를 입증한다. 박인비의 아버지는 "다시 시합 나가면 안 될까?"라며 딸의 선수 복귀를 바라는 속마음을 드러내 웃음을 안긴다.

영탁과 우형제의 첫 축구 수업, 박인비 가족의 골프 DNA 대결은 이날 '슈돌'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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