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연석과 서현진이 10년 만에 재회한 '라이어'가 10월 30일 첫 방송한다.
MBC 새 금토드라마 '라이어'(연출 조영민, 극본 백재영) 측은 10월 30일 첫 방송 일정을 확정하고 배우들의 대본 리딩 현장을 22일 공개했다. 현장에는 조영민 감독과 백재영 작가를 비롯해 출연배우 유연석, 서현진, 옥자연, 임성재, 김지현, 이천희 등이 참석했다.
유연석은 심장외과 전문의이자 주변의 신뢰를 받는 싱글대디 민준호를 연기한다. 수술실에서는 냉철하지만 외아들에게는 따뜻한 인물이다. 유연석은 다정함과 서늘함을 오가며 이후 펼쳐질 갈등의 긴장감을 더했다.
서현진은 학부모인 민준호와 얽히는 초등학교 사서교사 강지선 역을 맡는다. 민준호와의 완벽했던 데이트 이후 극단적인 감정 변화를 겪는 인물로, 서현진은 상황에 따라 달라지는 심리를 섬세하게 표현했다.
'낭만닥터 김사부1' 이후 10년 만에 재회한 두 배우는 서로에 대한 신뢰를 바탕으로 팽팽한 연기 호흡을 보여줬다. 같은 기억을 두고 맞서는 인물들의 충돌을 그려내며 대본 리딩의 몰입도를 높였다.
옥자연은 여성청소년과 형사 이화영, 임성재는 그의 남편이자 UDT 장교 박석구로 출연한다. 김지현은 강지선의 언니이자 마취과 전문의 강지은을, 이천희는 강지선의 형부 김형수를 맡는다. 이들은 각 인물의 개성을 살린 연기로 심리 스릴러의 긴장감을 보탤 예정이다.
'라이어'는 하나의 기억을 두고 정반대의 주장을 펼치는 두 남녀가 진실을 향해 충돌하는 심리 스릴러다. 오는 10월 30일 오후 9시 50분 첫 방송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