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X' 김지원, 친절 미소 장승조에 철벽 모드 발동

이경호 ize 기자
2026.10.17 13:16
SBS 금토드라마 '닥터X : 하얀 마피아의 시대' 4회 방송을 앞두고 계수정에게 간식 공세를 펼치는 나대일의 스틸컷이 공개됐다. 앞서 계수정은 병원 내 참극을 막아내며 존재감을 입증했으나 원장 부승권이 새로운 외과의 나대일을 영입하며 계수정의 정식 계약은 보류된 상태다. 평소 음식에 솔직한 반응을 보이던 계수정은 나대일의 접근에 무심한 표정으로 철벽 모드를 발동하며 긴장감을 자아냈다.
SBS 금토드라마 '닥터X : 하얀 마피아의 시대'./사진=SBS 금토드라마 '닥터X : 하얀 마피아의 시대'

'닥터X : 하얀 마피아의 시대' 김지원이 자신의 환심을 사기 위해 온 장승조에 철벽 모드를 발동했다.

SBS 금토드라마 '닥터X : 하얀 마피아의 시대'(이하 '닥터X') 측이 17일 4회 방송에 앞서 양손 가득 커피와 빵을 들고 계수정(김지원 분)을 찾아온 나대일(장승조 분)의 모습이 담긴 스틸컷을 공개했다. 두 사람 사이에 무슨 일이 발생할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앞서 '닥터X' 3회에서는 계수정이 뛰어난 예측력과 놀라운 술기로 구서대병원 내에서 직원이 사망할 뻔한 참극을 막아내며 존재감을 입증했다.

이에 의기양양해진 장희숙(이정은 분)이 병원 측에 파격적인 조건의 정식 계약을 제안했지만, 원장 부승권(손현주 분)은 새로운 외과의 나대일을 영입하며 계약을 보류했다. 이에 나대일의 등장이 계수정의 행보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 궁금증을 자아낸 바 있다.

이런 가운데 공개된 스틸컷에서는 나대일은 응급실 데스크에서 근무 중인 계수정에게 친근하게 말을 건네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SBS 금토드라마 '닥터X : 하얀 마피아의 시대'./사진=SBS 금토드라마 '닥터X : 하얀 마피아의 시대'

사람 좋은 미소를 띤 채 적극적으로 다가서며 계수정과 가까워지려는 듯하지만, 살가운 태도 이면에는 어딘가 묘한 꿍꿍이가 도사리고 있는 듯해 긴장감을 더한다. 과연 그의 친절한 미소 뒤에 숨겨진 진짜 의도는 무엇일까.

계수정의 반응도 눈에 띈다. 평소 음식 앞에서는 누구보다 솔직한 반응을 보이는 '먹방 요정' 계수정이지만, 어쩐 일인지 나대일이 가져온 커피와 빵에는 눈길조차 주지 않은 채 무심한 표정으로 그를 바라보고 있다. 계수정이 먹을 것 앞에서도 한 치의 흔들림 없이 철벽 모드를 발동한 이유가 무엇일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과연 나대일이 응급실까지 찾아와 간식 공세를 펼치는 진짜 목적은 무엇일지, 그리고 계수정은 그의 의뭉스러운 접근에 어떻게 반응할지 17일 오후 방송될 4회 전개가 기대감을 자아낸다.

한편, '닥터X'는 3회 시청률(닐슨코리아 전국가구 기준) 15.1%를 기록,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2회 시청률 14.9%보다 0.2% 포인트 상승했다. 1회 11.4%를 기록한 후, 3회 연속 시청률 10%대 돌파에 2회 연속 시청률 상승으로 신드롬 흥행을 이어갔다. 또한 금요일 방송된 지상파, 종편, 케이블 포함 전 채널 시청률 1위를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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