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도시재생지원센터' 개관…"주민 교육·행정 지원"

배규민 기자
2015.04.03 09:59

암사동 마을만들기…2016년 3월 계획 수립 2018년까지 시행

서울 강동구는 지난 2일 암사1동주민센터 2층에 마련된 도시재생지원센터 개소식을 가졌다. 이해식 강동구청장(왼쪽 앞에서 다섯번째) 등이 참석해 현판식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공=강동구청

서울 강동구청은 지난 2일 암사1동주민센터 2층에 마련된 도시재생지원센터 개소식을 가졌다고 3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선 이해식 강동구청장, 성임재 강동구의회 의장, 도시재생주민협의체 회장, 강동구 마을공동체 등이 참여해 현판식을 진행했다.

강동구는 도시재생의 일환으로 '주민이 만들어가는 역사와 문화가 공존하는 암사동 마을만들기'를 목표로 내세웠다. 세부적으로 △마을공동체 중심 마을만들기로 지역역량강화 △암사동유적지 등 지역자산을 활용한 역사·문화 재생 △기존상권 강화 및 일자리를 창출하는 경제재생 △쾌적하고 안전한 주민주도형 주거지재생이다.

센터는 암사동 도시재생 시범사업의 현장 컨트롤타워로서 마을공동체를 활성화하고 주민들을 대상으로 한 교육과 홍보 등을 맡게 된다. 지역주민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도시재생사업을 위해 도시재생리더성을 위한 행정적인 지원도 한다.

센터장인 단국대 부동산학과 김호철 교수와 구청 도시재생팀 3명, 공동체 분야 자문계획가 1명, 도시재생활성화계획 수립기관 직원 2명 등 7명이 상주한다.

구는 주민, 전문가, 관계부서의 의견을 수합해 2016년 3월까지 구체적인 사업 내용을 담은 '도시재생활성화계획'을 수립하고 2018년까지 연차적으로 사업을 시행한다는 계획이다.

이해식 구청장은 “도시재생 주체는 살고 있는 주민”이라며 “다양한 목소리를 들어 주민이 주도하는 모범적인 사례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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