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하반기부터 일반 국민 누구나 인터넷을 통해 쉽게 도로정책에 참여할 수 있는 길이 열린다.
국토교통부는 일반 국민들과 연구기관, 도로분야 실무자들의 다양하고 창의적 아이디어를 발굴해 도로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도로정책 아이디어 플랫폼 '상상대로(想像大路)'을 구축, 7월부터 상시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상상대로는 도로와 관련된 창의적 아이디어를 등록하면 누구나 아이디어를 평가하고, 개선 의견을 개진해 자연스럽게 발전적 정책대안을 발굴할 수 있는 쌍방향 소통공간이다.
아이디어를 뜻하는 ‘상상(想像)’과 아이디어가 소통하는 큰 길을 의미하는 ‘대로(大路)’의 합성어이자, 누구나 ‘상상하는 대로’ 정책이 될 수 있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상상대로는 연중 상시 운영된다. 특히 다음달 17일까지 보다 많은 아이디어를 집중적으로 발굴하기 위해 공모전도 개최한다. 도로안전 높이기, 교통정체 개선, 도로소음 저감 등 도로와 관련된 모든 아이디어를 자유롭게 등록하면 된다.
연구기관, 대학 연구소 등을 대상으로 정책 연구용역을 통해 심도 있는 검토가 필요한 연구주제에 대해 전문 제안도 받는다. 우수제안은 국토교통부 장관상과 상금 200만원을 비롯해 다양한 상장과 상금을 수여하고 필요할 경우 정책연구용역으로도 발주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