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는 11일과 12일 양일간 부산신항과 의왕 내륙컨테이너기지에서 유엔 아시아·태평양 경제사회위원회, 한국교통연구원·한국무역협회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국제 내륙항과 의왕 내륙컨테이너기지(ICD) 발전방향'에 대한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11일에는 유엔 아시아·태평양 경제사회위원회 전문가 등이 의왕 내륙컨테이너기지 등을 방문해 내륙항(Dry Port)을 설계·건설·운영하는 데 필요한 법률체계·동반 관계·재무구조·운영방식 등을 공동 조사·연구한다. 12일에는 국토부에서 의왕ICD 발전방안 등에 대해 상호협력방안을 논의한다.
내륙항은 국제무역 화물의 취급·보관·검역 및 통관절차를 수행하기 위해 하나 이상의 교통수단으로 연결된 내륙의 물류센터로 내륙에 위치한 항을 말한다. 앞서 2014년 유엔 아시아·태평양 경제사회위원회는 의왕 내륙컨테이너기지를 국제적 내륙항으로 지정했었다.
국토부는 오는 11월 말 유엔 아시아·태평양 경제사회위원회에서 '의왕 내륙컨테이너기지 발전방향'에 대해 발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