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오는 21일부터 5월 20일까지 공공참여형 소규모 주택 정비사업 공모를 시작한다고 19일 밝혔다.
공공참여형 소규모주택정비사업은 LH 등 공공과 민간이 공동으로 소규모 주택 정비사업을 추진하고 LH가 조합설립인가, 설계분석 등 행정 컨설팅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대상은 전국 도시지역 가로주택정비, 소규모재건축·소규모재개발사업을 희망(주민 동의율 30~50% 이상)하는 지구다.
공공참여 대상지로 선정되면 총 사업비의 50% 이상을 주택도시보증공사(HUG)에서 연 1.9% 저리로 지원받는다.
또 LH를 비롯한 공공기관에서 조합설립·건축심의 등 행정절차, 사업성 분석 등 신속한 사업을 위한 종합컨설팅을 지원한다.
응모를 희망하는 주민 또는 조합은 공모기간 중 주민동의서, 사업 계획 등을 LH 지역 본부에 제출하면 된다. LH가 주민동의율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공공참여형 사업지구로 선정할 계획이다.
이정희 국토부 공공주택추진단장은 "소규모주택정비사업이 보다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국민이 원하는 곳에 주택공급을 활성화하기 위해 공공참여형 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