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의왕군포에 '장수명주택' 짓는다...민간참여 963호 공급

이정혁 기자
2025.05.20 10:20
(고양=뉴스1) 김진환 기자 = 이한준 한국토지주택공사 사장이 20일 오전 경기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24 스마트건설 엑스포'에 참가해 환영사를 하고 있다. 스마트건설 활성화와 산업 생태계 소통의 장 역할을 해온 스마트건설 엑스포는 '스마트건설로 미래를 디자인하다'라는 주제로 오는 22일까지 열린다. 2024.11.20/뉴스1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고양=뉴스1) 김진환 기자

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우수' 등급 장수명주택 건설을 위한 민간참여 공공주택사업 공모를 시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우수 등급 장수명주택 공급을 목표로 추진되는 특화 민간참여 공공주택사업이다. 대상지는 의왕군포안산 A1-2블록으로, 뉴:홈 선택형(공공임대) 963가구가 우수 장수명주택으로 공급될 예정이다.

장수명주택은 우수한 내구성과 가변성, 수리 용이성 등을 갖춰 오랫동안 유지·관리가 가능한 주택이다. 우수 등급 확보를 위해 △라멘(보, 기둥)구조 적용 △가변 벽체 비율 상향 △욕실·화장실 당해층 배관 설계 등을 반영할 계획이다.

LH는 공공주택 최초 우수 등급의 장수명주택 공급을 목표로 잡았다. 사업비 부담 완화, 인센티브 확대 등 공모 여건을 개선해 민간사업자 참여를 끌어올릴 계획이다.

공모 접수는 27일까지 진행되며 공모 결과는 7월 초 발표된다. LH는 선정된 민간사업자와 협업해 기본설계 확정, 우수 등급 장수명주택 인증을 받은 뒤 연내 주택건설 사업계획 승인 절차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오주헌 LH 공공주택본부장은 "장수명주택은 건축물 수명을 연장해 사회적비용을 절감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생애주기별 쉬운 교체·수선·유지관리로 새로운 주거 문화를 제시할 수 있는 모델"이라며 "민간건설사와 협력해 고품질 장수명주택 보급 확대를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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