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에 스포츠를 더했다"…두산 '위브'의 고품격 주거 문화 실험

남미래 기자
2026.02.15 05:03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천안' 견본주택에 마련된 '제니스갤러리' 내부/사진제공=두산건설

두산건설의 주거 브랜드 We've(위브)가 단순한 주거 공간을 넘어 예술과 스포츠를 결합한 문화 플랫폼으로 진화하고 있다.

15일 두산건설에 따르면 We've(위브) 주요 아파트 단지들은 서울국제조각페스타 참여 작가들과의 협업을 통해 야외 미술관으로 변신 중이다.

'반월역 두산위브 더센트럴' 단지에는 김인태 작가의 작품이 단지 곳곳에 배치됐고 '두산 위브더 제니스 센트럴 여의' 단지에는 장세일 작가의 조형물이 설치됐다. '김해율하 더스카이시티 제니스&프라우'는 이정근 작가의 작품을 문주에 배치해 단지에 들어서는 순간부터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견본주택에는 하이엔드 브랜드 정체성을 강조하기 위해 '제니스 갤러리'를 마련했다. 이 공간에서는 백남준, 이배를 비롯한 국내외 유명 작가들의 작품을 전시해 방문객이 유닛을 둘러보면서 문화적 체험까지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이를 통해 두산건설이 추구하는 프리미엄 이미지를 자연스럽게 전달한다는 설명이다.

두산건설 단지 내에 설치된 예술 작품/사진제공=두산건설

고품격 예술 마케팅에 힘입어 두산건설 We've(위브)는 부동산R114가 실시한 베스트 아파트 브랜드 조사에서 2년 연속 5위를 차지했다.

특히 두산건설은 예술 마케팅이 일회성 이벤트에 그치지 않도록 주거 공간 자체를 갤러리화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두산건설 관계자는 "We've(위브)의 다양한 예술적 시도는 입주민 만족도를 높이는 것을 넘어 위브 브랜드만이 제공할 수 있는 차별화된 주거 경험"이라며 "일상에서 거장들의 작품을 마주하는 경험이 입주민의 자부심을 높이는 동시에 브랜드 프리미엄을 강화하는 핵심 요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두산건설은 또 스포츠 마케팅을 통해 고객 접점을 확대해나가고 있다. 2023년 창단한 '두산건설 위브 골프단'은 입주 단지를 직접 찾아 원포인트 레슨과 팬사인회를 진행하는 '스윙앤쉐어(Swing & Share)'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해당 프로그램은 천안을 시작으로 부산, 인천 등으로 확대되고 있다.

두산건설 관계자는 "예술과 스포츠의 두 축을 기반으로 고객 경험을 지속적으로 확장해 나가겠다"며 "주거 문화의 예술적 가치를 높이는 동시에 골프 마케팅을 통해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브랜드 경쟁력을 끌어올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