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이앤씨가 시공을 맡은 에쓰오일(S-OIL)의 샤힌 프로젝트 건설 현장에서 작업자 1명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26일 DL이앤씨는 "전날 드럼(D-230202) 내부 맨 밑에 앉아 있는 채로 발견됐다"며 "발생 원인에 대해 조사를 진행하고 있고 재발방지 대책을 수립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샤힌 프로젝트는 울산 온산국가산업단지에 국내 석유화학산업 사상 최대 규모인 약 9조2000억원을 투자해 석유화학제품 생산 설비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주간사는 현대건설이 맡고 있으며 현대엔지니어링과 DL이앤씨, 롯데건설 등이 컨소시엄으로 참여했다.
사고가 발생한 샤힌 프로젝트 패키지 1 공구는 2023년 3월 DL이앤씨가 공사 일부(26%)를 양도받아 참여했다. 양도 받은 공사 규모는 약 1조4000억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