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건설, 1213억 규모 마포 창전동 가로주택정비사업 수주

남미래 기자
2026.06.02 15:25
조감도/사진제공=쌍용건설

쌍용건설이 1213억원 규모의 서울 마포구 창전동 가로주택정비사업을 수주했다.

쌍용건설은 지난달 31일 열린 서울 마포구 창전동 가로주택정비사업 정기총회에서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이 사업은 서울 마포구 창전동 46-1번지 일대에 지하 5층~지상 20층, 6개동, 총 292가구 규모의 '더 플래티넘' 아파트와 부대복리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공사비는 약 1213억원, 공사기간은 착공 후 약 44개월이다.

사업지는 서울시가 추진하는 모아타운 대상지로 지정돼 정비사업이 진행 중인 곳이다. 지하철 2호선 신촌역과 광흥창역, 6호선 대흥역 등을 이용할 수 있으며 여의도와 광화문, 용산 등 주요 업무지구로 이동하기도 편리하다.

쌍용건설은 창전동 사업지를 비롯해 수도권 주요 도시정비사업지에서 수주 실적을 확대하고 있다. 앞서 홍은동 가로주택정비사업, 시흥5동 모아타운 사업, 천호동 가로주택정비사업, 노량진 은하맨션 일대 가로주택정비사업 등에서도 시공권을 확보했다.

쌍용건설 관계자는 "국내외 토목·건축 분야에서 축적한 기술력과 사업 수행 경험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 공략을 강화하겠다"며 "도시정비사업 분야에서도 차별화된 상품성과 시공 역량을 앞세워 수주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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