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영그룹이 직계비속 3대(代)가 모두 현역 복무를 마친 병역명문가에 레저시설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부영그룹은 병무청과 병역명문가 예우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병역명문가는 3대가 성실히 병역의 의무를 마친 가문을 예우하는 제도로 2004년 도입됐다.
협약에 따라 3대가 모두 현역으로 복무를 마친 병역명문가는 부영이 운영하는 전국 레저시설을 이용할 때 할인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다. 대상시설은 무주덕유산리조트, 태백 오투리조트, 제주부영호텔&리조트, 제주부영CC, 제주 더클래식CC, 순천부영CC 등 6곳이다.
이중근 부영 회장은 "국가를 위해 대를 이어 헌신한 병역명문가에 대한 예우와 감사의 마음을 전하려는 취지"라며 "병역을 명예롭게 여기는 문화가 사회 전반에 널리 확산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병무청과 지속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부영은 지난 2000년부터 27년째 국군장병 위문품 전달을 이어온 것을 비롯해 제복의 영웅들 프로젝트 후원, 격오지 부대 시설개선 지원금 28억원 기증, 공군 하늘사랑장학재단 100억원 쾌척 등 보훈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